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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의택 기자┃
황희찬
(29)이
울버햄튼 원더러스
의 해답이 될 수 있을까.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의 이번 시즌 상황은 최악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4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승(2무 12패)도 거두지 못하며 최하위(승점 2)까지 추락했다. 가장 큰 문제는 처참한 득점력이다. 8골에 그치며 20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한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라르센
이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경기력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야심 차게 영입한
툴루 아로코다레
와
존 아리아스
역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공격진 최악의 부진과 함께 무너진 울버햄튼은 결국 지난 11월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경질하고, 롭 에드워즈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하지만 아직까지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부임 이후 치른 4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는 데 그치며 4연패를 당했다.
이러한 상황에 황희찬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워야 한다는 의견이 등장했다. 축구 커뮤니티 '풋볼 팬캐스트'는 9일(한국시간) "라르센은 EPL 1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교체 아웃 당시 야유를 받았다"며 "라르센의 기량 저하는 울버햄튼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위기 상황에서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울버햄튼에서 23골을 기록한 황희찬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황희찬이 공격진을 책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울버햄튼의 전 수비수 리 네일러는 "황희찬은 이번 시즌 경기에 나섰을 때 정말 날카로웠다. 라르센과 가까이 있으면 좋겠다"고 호평했다.

이어 "황희찬은 EPL 수준에 맞는 퀄리티를 갖췄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알던 좋은 모습으로 돌아간다면 울버햄튼은 새 선수를 영입한 것과 같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여러 호평에도 불구하고 황희찬은 새 사령탑 에드워즈 감독 체제에서 철저하게 외면 당하고 있다. 부임 후 치러진 4경기 모두 선발에서 제외됐고, 약 50분 가량을 소화하는 데 그치고 있다.
리그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교체 투입돼 약 25분가량을 소화한 황희찬은 13라운드 아스톤빌라전에서 결장했다. 이후 14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도 후반 들어 교체로 출전했고, 직전 맨유와의 15라운드는 결장했다.
/ STN뉴스=강의택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50/0000147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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