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거리에 21.4m짜리 ‘메시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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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거리에 21.4m짜리 ‘메시 동상’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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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메시가 13일부터 인도에서 ‘고트(GOAT)투어’를 펼친다”고 전했다. 고트는 역대 최고를 뜻한다.



인도는 메시를 ‘국빈 이상급’으로 환대할 예정이다. 특히 인도 동부의 콜카타에 70피트짜리 메시 동상이 건립됐고, 메시가 이 동상의 얼굴을 직접 공개한다. 메시 동상의 얼굴은 가려진 상태다. 이 동상은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직후 아르헨티나의 주장 메시가 월드컵 트로피를 오른손에 들고 환호하는 모습을 재현했다. 메시의 동상 건립엔 27일이 걸렸으며, 모두 45명의 작업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의 인도 고트투어엔 팀 동료이자 절친인 루이스 수아레스와 로드리고 데 폴이 동행한다.



‘올라(안녕) 메시!’로 이름이 붙은 메시 존도 운영된다. 이곳에선 왕좌에 앉은 메시의 마네킹이 팬들을 환영한다. 메시의 트로피가 진열된 전시관도 마련된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자택 발코니에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메시와 그의 가족 마네킹도 관람할 수 있다. 마네킹은 모두 실물 크기로 제작됐다.



메시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실라디티아 바네르지는 “메시는 콜카타는 물론 인도 전역에서 숭배의 대상”이라며 “벌써 눈물이 나는데, 이건 (메시를 인도에서 맞이한다는) 기쁨의 눈물”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v.daum.net/v/XYe61GoM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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