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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뉴욕 양키스가 라이벌 팀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에 맞서기 위해 불펜 투수를 영입했다. 다만 너무 소박한 영입이기에 팬들의 실망감은 더 커지고 있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가 구원 투수 브래들리 해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청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너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어갈 경우 80만 달러(약 12억 원)를 받는다.
해너는 지난 2019년부터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며 통산 203경기에 출전해 31승 22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한 선수다. 2025시즌에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콜롬버스 클리퍼스에서 42경기에 나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4.74를 찍었다.

양키스는 이번 겨울 필승조였던 루크 위버와 데빈 윌리엄스가 동시에 나가면서 불펜 보강이 필수 요소로 꼽혔다. 지난 여름 데이비드 베드나, 카밀로 도발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임시방편을 세웠지만, 추가 영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윌리엄스의 경우 2025시즌은 부진했지만, 베드나가 합류하기 전까지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선수다. 또 포스트시즌에서도 4경기 모두 무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냈다.
이에 양키스는 에드윈 디아즈(LA 다저스) 등 여러 불펜 투수와 연결됐으나 해너를 제외하면 아직까지 맞손을 잡지 못했다. 1년 250만 달러(약 37억 원) 계약을 맺은 라이언 야브로의 경우 임시 선발 혹은 롱릴리프로 보는 것이 적합하다.
양키스가 잠잠한 사이 오는 2026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놓고 다툴 것으로 점쳐지는 다저스와 메츠는 이미 마무리 보강을 마쳤다. 다저스는 3년 6,900만 달러(약 1,016억 원)에 이번 겨울 최대어로 꼽힌 디아즈를 영입했으며 메츠도 발 빠르게 3년 5,100만 달러(약 751억 원)에 윌리엄스를 데려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엽 기자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139/000223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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