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1년 걸렸는데… 브렌트포드 신입 공격수, '15경기 11골'→PL 이달의 선수까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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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년 걸렸는데… 브렌트포드 신입 공격수, '15경기 11골'→PL 이달의 선수까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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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미어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인터풋볼=김은성 기자] 브렌트포드의



이고르 티아고



가 프리미어리그(PL) 11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고르 티아고가 11월 이달의 선수"라고 발표했다.






티아고는 2001년생 브라질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191cm의 신장과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전방에서 버텨주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뛰어난 슈팅 능력과 오프 더 볼 능력으로 많은 득점을 뽑아낼 수 있는 선수다.






브라질 크루제이루 EC에서 성장한 그는 PFC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클럽 브뤼헤로 이적했다. 브뤼헤에서 공식전 55경기 29골 6도움으로 맹활약했고, 이번 시즌



브렌트포드 FC



로 이적하며 PL 무대를 밟았다.






브렌트포드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리그 15경기에 출전해서 11골을 기록하며



엘링 홀란



(15골)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시즌 전 강등 후보로도 꼽힌 브렌트포드였기에 그의 활약은 더욱 놀랍다.






특히 11월 활약은 대단했다. 티아고는 11월에 치른 4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브렌트포드는 2승 2패를 거두며 중위권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11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입단 첫 시즌에 곧바로 이달의 선수상까지 들어올린 것이다. 'PL 레전드'



손흥민



의 경우 입단 두 번째 시즌인 2015-16시즌이 되어서야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티아고의 초반 페이스가 얼마나 뛰어난 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티아고는 수상 후 구단 공식 SNS 계정에서 "(PL 이달의 선수는) 처음이다. 나에게 많은 걸 의미한다. 너무 행복하다. 피치 위에서 대단히 노력했고, 뛰어난 활약에 대한 보답이기 때문이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신이 내게 준 모든 것과, 이곳에서 일어난 모든 일에 감사한다. 나와 내가 이룬 것이 자랑스럽다. 이 클럽에 오고 모든 일들이 일어났다. 이번 시즌 이 트로피를 더 받았으면 한다"며 감격을 전했다.






한편 브렌트포드는 12월 들어 2연패에 빠지며 분위기가 꺾였다. 티아고 역시 12월 2경기에서 침묵하며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 11월 이달의 선수를 수상한 그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 팀과 개인의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1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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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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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