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과 팔란티어가 핵잠수함 생산 증대를 위해 ShipOS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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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과 팔란티어가 핵잠수함 생산 증대를 위해 ShipOS를 공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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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과 기술 기업 팔란티어는 핵잠수함 생산 증대를 목표로, 팔란티어의 인공지능(AI) 도구를 여러 공공 및 민간 조선소와 개별 협력업체에 보급하는 초기 계약 규모 4억 4,800만 달러를 발표했다.





이 발표는 화요일 밤 워싱턴 D.C. 시내에서 존 펠런 해군 장관이 해군 신설 신속 역량 사무국(Rapid Capabilities Office)의 산업계 설명회에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브레이킹 디펜스(Breaking Defense)가 이 소식을 처음 보도했다.





행사 말미에 펠런 장관은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CEO와 함께 무대에 올라 'ShipOS(Shipbuilding Operating System)'라는 새로운 계획을 공동 발표했다. 펠런 장관은 이 계획을 "해군 건조, 유지보수 및 수리 역사상 가장 야심찬 AI 통합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해양 산업 기반 전반에 AI 기반 조선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협력하는 모든 조선소는 실시간으로 작업을 최적화하는 AI 기반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네트워크 내 모든 공급업체는 지능형 물류를 통해 연결될 것입니다. 모든 프로그램 관리자는 일정, 비용 및 위험에 대한 전례 없는 가시성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카프는 이러한 노력을 미 국방부의 광범위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메이븐'에 비유했다.





팔란티어의 CEO는 청중에게 "우리는 바로 그 기술을 제조 분야에 도입하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 위험을 감수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국방부 전체가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이루어졌다. ShipOS 발표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모든 장병들이 신기술을 공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인 GenAI.mil을 발표한 날과 ​​같은 날에 나왔다.





해군과 팔란티어 관계자들은 ShipOS가 세 곳의 공공 조선소와 일부 민간 조선소에 보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떤 조선소가 이 기술을 도입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해군 대변인은 Breaking Defense와의 인터뷰에서 "해군은 핵잠수함과 핵 수리 조선소에서 ShipOS 도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현재 해군 조달 책임자 대행인 제이슨 포터는 행사 후 기자들에게 "이번 사업의 핵심은 잠수함의 생산성 향상이며, 그것이 우리의 최우선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팔란티어는 조선소에서 다양한 형태와 시스템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성능 저하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들은 과거 국방부 계약과는 달리, 팔란티어의 국방부 대금 지급은 특정 밸브의 납기 단축(12개월)을 10개월로 줄이는 것과 같은 객관적인 성과 달성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서 목표는 2년 후 팔란티어가 개발한 제품과 도구가 기업들이 계속해서 비용을 지불할 만큼 매력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라고 포터는 말했다.





위스콘신 출신의 전 공화당 하원의원이자 현재 팔란티어의 방산 사업을 이끌고 있는 마이크 갤러거는 초기 계약 기간이 2년이며, 향후 100개 공급업체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그 가치를 입증해야 합니다."라며, "2년 프로그램이 끝나면, 우리가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면 기업들은 유지 보수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해군은 발표 후 성명을 통해 제너럴 다이내믹스 일렉트릭 보트에서 이미 시범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잠수함 일정 계획 수립에 소요되는 시간을 "수동으로 160시간에서 10분 미만으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또한 "초기 투자는 잠수함 산업 기지 내 조선소, 조선소 및 핵심 공급업체에 집중될 것입니다. 잠수함 산업 기지를 넘어 확장하는 것은 체계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해군은 검증된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수상함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검증된 실행 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을 활용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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