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보강' 절실한 맨유, 급한 불부터 끈다 英 1티어 "1월 21세 선덜랜드 '특급 MF' 영입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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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보강' 절실한 맨유, 급한 불부터 끈다 英 1티어 "1월 21세 선덜랜드 '특급 MF' 영입 원해"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12.14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아 사디키를 주시 중이다.






영국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맨유가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사디키 영입을 서두르고 있다. 최근 첼시가 사디키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맨유 수뇌부는 즉각적 움직임에 나섰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사샤 타볼리에리 기자 역시 "맨유 이적 담당자인 크리스토퍼 비벨과 제이슨 월콕스가 사디키 영입에 올인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사디키의 맨유 이적설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2004년생, 콩고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사디키. 벨기에 RSC 안데를레흐트에서 10년 넘게 키운 성골 자원으로 2022년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듬해 벨기에 로얄 위니옹 SG로 이적한 사디키는 두 시즌 간 108경기 2골 8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후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승격한 선덜랜드의 부름을 받아 영국 땅을 밟았다.






'빅리그' 벽은 사디키에게 높지 않았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을 꿰찬 사디키는 선덜랜드 미드필더진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간결한 탈압박과 준수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중원을 든든히 지탱 중이다. 선덜랜드 레지스 르브리 감독은 "사디키의 활약을 보면 겨우 20살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 정말 좋은 선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이해할 줄 아는 영리함을 갖췄다. 프리미어리그가 요구하는 기준에 맞는 선수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잠재력을 드러낸 사디키를 맨유가 1월에 영입을 노린다. 현재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카세미루 미드필더진이 안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 세대 교체할 자원을 찾고 있다. 이에 카를로스 발레바, 엘리엇 앤더슨, 애덤 워튼 등 PL 수위급 미드필더를 물색했다. 그러나 이들의 이적료가 1억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거액 지출에 부담을 드러냈다. 더군다나 시즌 중반에 접어든 만큼 타 팀들이 핵심 중원 자원을 넘길 가능성도 크지 않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몸값이 저렴한 사디키를 데려와 중원 스쿼드를 보강하고자 하는 분위기다.






'팀토크'는 "사디키의 플레이 스타일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은골로 캉테에 비유되기도 한다. 왕성한 압박, 태클, 그리고 중원에서의 전진 능력에서 유사성이 드러난다는 평가다. 여기에 높은 에너지와 볼 회수 능력을 갖춰 현재 맨유 중원에 가장 부족한 요소를 채워줄 수 있는 자원으로 꼽힌다"라며 사디키가 맨유에 필요한 선수임을 주장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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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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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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