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설헌배]김은지, 난설헌배 4연패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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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설헌배]김은지, 난설헌배 4연패 눈앞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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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난설헌배 전국여자바둑대회 결승3번기 1국에서 여자랭킹 1위 김은지 9단(오른쪽)이 3위 오유진 9단에게 147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제5회 난설헌배 전국여자바둑대회 결승 3번기


김은지, 오유진에게 147수 불계승으로 선제점






결승 무대에서는 처음 마주했다. 제5회 난설헌배 전국여자바둑대회 결승전은 김은지 9단과 오유진 9단의 결승 대결이 성사됐다.






2013년 입단한 오유진과 2020년 입단한 김은지의 결승전은 이번이 처음.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김은지 9단이 김경은 5단에게 179수 만에 불계승을, 오유진 9단이 최정 9단에게 245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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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부문 준결승전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는 본선 선수들과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최익순 강릉시의장, 조준 강릉시바둑협회장,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고광록 한국기원 이사 등이 참석했다.






최정 9단이 패함으로써 지난 9일 중국에서 막을 내린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오픈에서 우승을 다툰 김은지-최정의 결승전 재회는 이뤄지지 않았다.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아레나 체육관에서 시작한 난설헌배 결승3번기는 김은지 9단이 선승을 거뒀다. 흑으로 출발한 김은지 9단은 상변에서 좌상귀로 이어진 접전에서 오유진 9단의 판단 미스를 틈타 승률 그래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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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지 9단은 난설헌배 4연패를 노리고 있다.






오유진 9단의 비관 분위기가 겹친 바둑은 결국 147수 만에 단명국으로 종국. 김은지 9단은 상대 전적에서도 14승 5패로 차이를 더 벌였다.






지난달 25일 해성 여자기성전과 지난 9일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오픈에서 연이어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은지 9단은 여자대회 3연속 우승과 함께 난설헌배 4연패 달성을 눈앞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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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진 9단은 지난 10월 더메리든 오픈 우승 이후의 정상 도전에 나서고 있다.






결승 2국은 14일 오후 1시에 속행된다. 오유진 9단이 반격에 성공해서 1-1이 되면 오후 4시에 최종 3국을 둔다. 제한시간은 기분 20분, 추가 20초를 주는 피셔룰.






강원특별자치도ㆍ강릉시ㆍ강릉시의회ㆍ강릉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상금은 우승 5000만원, 준우승 2000만원, 4강 700만원, 8강 300만원, 16강 150만원. 원년 대회에서 조승아 7단이 우승한 데 이어 2~4회 대회는 김은지 9단이 3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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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규 강릉시장은 "두 편의 바둑 시를 남긴 위대한 여성 문학가 허난설헌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강릉을 찾아주신 바둑인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국내 여자 기전 최고 수준의 우승 상금과 위상을 갖춘 난설헌배를 통해 여성 바둑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환영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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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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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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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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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준 강릉시바둑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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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개막과 함께 프로ㆍ아마추어 부문 경기가 동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동호인과 어린이 참가자 등 500여 명이 대회장을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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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추어 학생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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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추어 대회는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여성ㆍ남성 바둑 동호인은 단체전과 개인전에 출전해 즐거운 수담을 나눴고, 학생부와 유치부에 출전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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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결승에서 김은지 9단(오른쪽)은 여자랭킹 7위 김경은 5단을 맞아 완승 흐름을 이끌었다. 179수 불계승, 상대 전적 8승 1패. 김경은 5단은 대회 최고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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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진 9단(오른쪽)은 여자랭킹 2위 최정 9단과의 준결승에서 이렇다 할 위기 없이 245수 만에 불계승했다. 상대 전적 12승 35패. 최정 9단은 2년 연속 4강 성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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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선에 진출한 16명의 여자 선수들이 사인한 바둑판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은지 9단, 김홍규 강릉시장, 최정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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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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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스널 18 12 4 2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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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트넘 18 11 3 4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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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맨유 19 10 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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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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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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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