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본능 발동해서…" 20세 선수에 인종차별성 발언→인권위 조사, 남아공 감독 결국 고개 숙였다

    고객센터이미지
    토토힌트 이벤트

"父 본능 발동해서…" 20세 선수에 인종차별성 발언→인권위 조사, 남아공 감독 결국 고개 숙였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 12.16






본문 이미지








최근 선수 이적과 관련해 인종차별, 성차별 논란에 휩싸인 남아공 대표팀의 휴고 브로스 감독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고 SABC 등 남아공 매체들이 16일(한국시각) 전했다. 브로스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일로 내 가족 뿐만 아니라 자녀, 손주까지 고통 받았다"며 "나는 알제리, 카메룬에 이어 지난 4년 간 남아공에서 유색인종 선수들과 함께 일해왔다. 그들에게 물어보면 어떤 이는 '형편없는 감독'이라고 할 수도, 어떤 이는 '좋은 감독'이라고 할 수도 있다. '고집이 세다'는 말을 할 수도 있지만, 아무도 나를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부르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로스 감독은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앞두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카고 파이어 이적 문제로 소집에 늦은 차세대 수비수 음베케젤리 음보카지(20)와 그의 여성 에이전트를 거칠게 비난했다. 그는 음보카지의 이적에 대해 "내가 알기론 시카고는 강팀도 아니다. 대체 왜 거길 갔는지 모르겠다. 그 여자(에이전트)는 자기가 축구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좀 더 똑똑했다면 (음보카지가) 네이션스컵, 월드컵 뒤에 더 좋은 팀으로 갈 수 있다는 걸 알았을 것"이라고 공개 저격했다. 이어 음보카지에 대해 "그는 나와 이야기를 나눌 때는 흑인이지만, 내 방에서 나간 뒤엔 백인처럼 행동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남아공 내부에서 논란이 일자 남아공축구협회(SAFA)는 직접 성명을 내고 '브로스 감독은 지난 4년 간 선수나 스태프 누구도 인종차별, 성차별적 문제를 야기하지 않았다. 브로스 감독이 선수들과 대표팀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접근하는 건 강점과 단결력 구축에 중요한 요소'라며 'SAFA와 선수, 스태프 모두 브로스 감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남아공 연립정부 내 소수당인 통합민주운동(UDM)은 인종차별 및 성차별을 문제 삼아 브로스 감독을 인권위원회에 고발했다. 결국 브로스 감독은 네이션스컵 개막을 1주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인권위 조사를 받게 됐다.
















출처 : https://v.daum.net/v/zCzlIk9Uzn


, , , , , , , , , , , , , , , , , , , ,

Comments

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