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준우승 악몽, 또 줄부상이라니! "이번엔 무조건 우승해야 돼" 아스널 레전드 앙리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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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준우승 악몽, 또 줄부상이라니! "이번엔 무조건 우승해야 돼" 아스널 레전드 앙리 직격탄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12.19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아스널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아스널이 이번 시즌 반드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스널은 한때 아르센 벵거 감독 체제 아래에서 구단 역사상 가장 찬란한 시기를 보냈다. 2001-02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리그와 FA컵을 동시에 들어 올렸고, 2003-04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초로 무패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정상과의 거리가 점점 멀어졌고, 트로피 가뭄이 길어지며 아쉬운 시간이 이어졌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구단은 변화를 택했다. 2019년 12월,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새 시대를 맡겼다. 아르테타는 선수 시절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150경기를 소화하며 주장 완장을 찼던 인물이다. 은퇴 후에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곁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뒤를 이어 아스널 사령탑에 올랐다. 부임 첫 시즌부터 FA컵 우승을 이끌며 감독으로서 아스널에서의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팀은 이후 서서히 방향을 잡아갔다. 초반에는 눈에 띄는 반등이 없었지만, 2022-23시즌 개막과 함께 리그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한때 맨체스터 시티보다 앞서며 우승 기대감을 키웠지만, 시즌 막판 체력과 경험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아스널은 꾸준히 우승 후보로 떠올랐지만, 2023-24시즌과 지난 시즌 모두 준우승에 머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부활 가능성을 분명히 보여줬던 아스널. 이번 시즌은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2점 차로 앞서면서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또 다시 위기가 닥쳐오고 있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카이 하베르츠,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등에 이어 벤 화이트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여기에 윌리엄 살리바, 마르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 노니 마두에케, 가브리엘 제주스 역시 여러 경기를 결장한 바 있다.






크리스마스 박싱데이 일정이 다가오면서 아스널은 줄부상 악재 속 숨가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21일 열리는 에버턴 원정에 이어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붙는다. 이후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아스톤 빌라, 본머스, 리버풀까지 3주 동안 6경기를 치러야 한다.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아스널 '레전드' 앙리는 단호했다. 그는 베팅 업체 '베트웨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부상이나 빡빡한 일정 같은 이야기는 하지 말자. 모든 팀은 저마다 문제를 안고 있다. 시즌이 끝날 때 누가 살아남아 있을지 지켜보면 된다. 나는 시즌 초부터 생각을 바꾸지 않았다. 우리는 반드시 리그 우승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어 "이번 시즌이어야 한다. 나는 이 팀이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그저 마지막 선을 넘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한 시즌을 치르다 보면 부상은 반드시 발생하고,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순간도 온다. 중요한 건 그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다. 크리스마스부터 2월 말까지가 지나면 시즌의 향방이 보다 명확해진다. 그때가 되면 누가 우승할 수 있는지에 대해 더 분명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앙리는 "마지막 날까지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경우도 많다. 이겼다고 너무 들뜨지도 말고, 졌다고 과도하게 낙담할 필요도 없다. 시즌은 매우 길다"고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7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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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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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