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29년,31년만에 황금장갑 받았는데... 여전히 31년,24년,15년간 못받은 포지션있다니. LG 황금시대에 결실맺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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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29년,31년만에 황금장갑 받았는데... 여전히 31년,24년,15년간 못받은 포지션있다니. LG 황금시대에 결실맺을까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12.19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한국시리즈 4차전. 9회초 2사 1루 문보경이 1타점 3루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대전=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5.10.30/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한국시리즈 4차전. 9회초 무사 1루 박동원이 투런포를 친 후 환영받고 있다. 대전=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5.10.30/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LG의 한국시리즈 2차전. LG 선발투수 임찬규가 투구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5.10.27/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

LG 트윈스

의 황금 시대가 열렸다. 올해까지 7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2023년과 2025년 두차례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했다.




그야말로 '떨어질 팀은 떨어진다'던 말을 들었던 약체가 아니라 이젠 상대가 경기를 하면 힘들어하는 팀이 됐다.




특히 LG는 9명의 주전이 확실했던 팀이었다. 이번 시즌을 끝내고 한국시리즈 MVP였던 김현수가 FA로 KT 위즈로 떠났지만 두차례 우승을 이룬 3년 동안은 9명의 주전 라인업이 최강의 타선을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1990년대 이후 끊겼던 골든글러브를 하나씩 되찾았다.

오지환

이 2022년 골든글러브를 받으면서 1999년 류지현이후 23년만에 LG의 유격수 부문 수상자가 됐고, '효자 외국인'

오스틴 딘

은 29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2023년, 역시 1994년 우승했을 당시 수상했던 서용빈 이후 29년만에 1루수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올해는

신민재

가 2루수 부문에서 받았다. 이 역시 지난 1994년 박종호 이후 31년만이었다.




그러나 LG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 오랫동안 황금장갑을 받지 못한 포지션이 있기 때문이다. 투수와 포수, 그리고 3루수다.




3루수 역시 1994년 한대화 이후 받은 선수가 없다. 현재 주전 3루수인

문보경

에게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문보경은




지난해 22홈런, 100타점을 올렸고 올해도 24홈런 108타점을 올렸지만 지난해엔 MVP 김도영(KIA)에게 밀렸고, 올해는 키움의 송성문에게 황금장갑을 내줬다.











LG 트윈스 신윤호 송정헌 기자









LG 트윈스 시절 한대화. 스포츠조선DB









LG 트윈스 조인성은 2010년 포수 골든 글러브를 받았다. 스포츠조선DB


최근 각 팀마다 3루수에 좋은 선수들이 있다보니 3루수 골든글러브가 가장 치열한 경쟁터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 큰 잠실을 쓰는 문보경으로선 쉽지 않다. 그래도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에 기대치는 조금씩 높아진다.




투수는 1995년 이상훈, 2001년 신윤호가 받은 것이 전부였다. 그리고 이후 LG 투수는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지 못했다. 2022년 케이시 켈리가 16승으로 다승왕이 됐지만 그해 투수 골든글러브는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에 올랐던 키움의 안우진에게 돌아갔다.




내년시즌 선발진은 올해 후반기와 같이 요니 치리노스, 앤더스 톨허스트의 외국인 투수와

임찬규


손주영

송승기 등 국내 삼총사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치리노스가 체력적인 면을 보강하고, 톨허스트가 후반기에 보여준 퍼포먼스를 내년시즌에도 꾸준히 낸다면 기대를 할 수 있다. 임찬규와 손주영 역시 기대해봄직하다.




포수는 2010년 조인성이 받은 이후 양의지(두산)와 강민호(삼성)에게 막혔다. 박동원이 꾸준히 도전을 하고는 있지만 쉽지 않다. 올해도 박동원이 22홈런과 76타점을 올리면서 도전장을 냈지만 양의지가 타율 3할3푼7리, 20홈런, 89타점으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냈다.




황금 시대를 보내고 있는 LG가 골든글러브에서도 오랜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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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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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