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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드디어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룬다.
올해 KBO 리그 최고의 3루수로 활약한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
(29)이 내년 시즌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무대를 누빈다.
미국 '팬사이디드'의 로버트 머레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내야수 송성문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라고 밝혔다.
마침 이날 샌디에이고는 FA 자격을 얻었던 우완투수
마이클 킹
과 3년 7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한 상태.
머레이는 "킹과 3년 7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한 샌디에이고가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라며 샌디에이고가 송성문을 데려와 타선 보강에 성공했음을 이야기했다.
이날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도
"한국의 스타 내야수 송성문이 샌디에이고와 계약에 합의했다. 송성문은 올 시즌 한국에서 최고의 선수였다"
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 또한 송성문과 샌디에이고의 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샌디에이고가 킹과 재계약한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송성문과 계약이 이뤄졌다고 한다"
라며 샌디에이고가 분주하게 움직였음을 밝혔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기자인 프랜시스 로메로는 구체적인 입단 조건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송성문과 샌디에이고가 3년 1300만 달러 규모에 계약을 합의했다"
라고 전했다.
한화로 약 192억원에 달하는 금액.

앞서 송성문은 키움과 6년 총액 120억원에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히려 메이저리그로 가면서 더 나은 대우를 받게 된 셈이다.
2015년 넥센(현 키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송성문은 오랜 기간 키움의 주전 내야수로 활약했고 지난 해 142경기에서 타율 .340 179안타 19홈런 104타점 21도루를 폭발하며 리그 정상급 타자로 발돋움했다.
올해 역시 송성문의 활약은 눈부셨다.
144경기에 모두 나온 송성문은 타율 .315 181안타 26홈런 90타점 25도루를 기록하며 생애 첫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그가 홈런 20개 이상 때린 시즌은 올해가 처음이다.
송성문은 올해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와 수비상까지 거머쥐며 공격과 수비 모두 톱클래스로 인정을 받았다.
아울러 주 포지션인 3루수는 물론 1루수, 2루수 등 여러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는 점은 그의 장점으로 꼽힌다.
올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나선 송성문은 22일 오전 7시까지 계약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송성문, 샌디에이고와 3년 1300만 달러 계약 합의" 마침내 ML행 꿈 현실로, 120억 계약 훌쩍 넘었다
와 ,, 이건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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