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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
는 여전히
손흥민
을 잊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에 "손흥민의 완벽한 코너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손흥민이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를 상대로 성공시킨 코너킥 직접 득점이 슬로우모션으로 담겨 있었다.
토트넘에게는 잊기 쉽지 않은 골이다. 해당 골은 지난해 12월 2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EFL컵 8강전에서 나왔다. 토트넘이 3-2로 앞선 후반 43분, 코너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맨유 골문 쪽으로 공을 감아 찼고, 이 공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며 쐐기골이 되었다.

잊을 수 없는 골에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한 팬은 "쏘니 같은 선수는 다시는 없을 것"이라며 손흥민을 찬양했고, 다른 팬 역시 "손흥민이 너무 그립다"며 손흥민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게시물은 순식간에 수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손흥민을 향한 토트넘 팬들의 애정을 그대로 보여줬다.
한편 토트넘은 지속적으로 손흥민의 콘텐츠를 올리며 그를 기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손흥민을 초대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고, 이후에는 손흥민의 이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까지 공개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남긴 족적을 감안하면 당연한 일이다. 그는 토트넘에서 10시즌 동안 공식전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토트넘 역대 최다 출전 5위, 최다 득점 4위, 최다 도움 1위 기록이다. 특히 2021-22시즌에는 리그 23골로 '아시아인 최초 PL 득점왕' 타이틀을 얻었고, 지난 2024-25시즌에는 주장 신분으로 UEFA 유로파리그(UEL)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손흥민의 이적 이후 토트넘은 그의 빈자리를 체감하고 있다. 확실한 득점원이자 주장의 부재에 공격력과 라커룸 리더십에 모두 공백이 생긴 것이다. 특히 손흥민의 자리인 왼쪽 윙어 자리에서 임팩트를 보여준 선수가 없기에,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빈자리는 더욱 또렷해지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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