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캡틴' 직접 나섰다, '쏘니 7번 후계자' 옹호! "다치게 하려는 의도 없었다"...'고의성 논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12.22

버질 반 다이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리버풀

과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주장

버질 반 다이크

가

사비 시몬스

(

토트넘

홋스퍼)를 감쌌다.

토트넘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2로 패했다. 시몬스는 전반 33분 만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악재를 맞았다. 전반 33분 시몬스가 압박 과정에서 버질 반 다이크를 향해 거친 태클을 시도했고,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끝에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수적 우위를 잡은 리버풀은 후반 11분

알렉산더 이삭

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이어 후반 21분

휴고 에키티케

가 헤더로 추가골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버질 반 다이크./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후반 38분

히샬리송

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토트넘은 9명이 싸우는 상황에서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리그 2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최근 8경기에서 1승에 그치며 13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후 시몬스는 SNS를 통해 “실수가 있었다. 반 다이크는 내 주장이고, 누구도 의도적으로 다치게 하지 않는다. 토트넘 동료들과 감독님, 팬들에게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사비 시몬스./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영국 ‘토크스포츠’의 제프 스텔링은 “시몬스가 안쓰럽다고? 멍청한 행동이었고 고의성이 짙었다. 우연이 아니며 팀을 실망시켰다. 토트넘 최악의 영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논란 속에서 반 다이크가 직접 입을 열었다. 반 다이크는 “나를 다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부상을 입었고, 심판과 VAR은 퇴장을 결정했다”며 “시몬스와 대화를 나눴다. 그 내용은 공개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401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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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