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이것뿐"… 반 다이크가 밝힌 리버풀의 목표는 남은 경기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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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이것뿐"… 반 다이크가 밝힌 리버풀의 목표는 남은 경기 '전승'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12.22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버질



반 다이크



가 앞으로 남은 일정에 대해 자신감 있는 각오를 전했다.







리버풀



은 2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최근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순위를 5위까지 올렸다.






치열한 공방 끝에 리버풀이 승리를 챙겼다.



사비 시몬스



가 위험한 태클로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잡은 리버풀은



알렉산더 이삭



과



위고 에키티케



의 연속골로 리드를 가져갔다. 후반 들어



히샬리송



의 추격골이 터졌지만, 리버풀은 이후 토트넘의 공세를 침착하게 막아내며 승점 3점을 지켜냈다.






리버풀 소식을 다루는 영국 매체 '리버풀 에코'는 21일(한국시간) 해당 경기 후 반 다이크의 인터뷰 발언을 전했다. 먼저 경기 막판의 혼란스러웠던 흐름을 먼저 짚었다. 그는 "실점 이후 마지막 5~10분은 다소 혼란스러웠다. 솔직히 좋지는 않았지만, 결국 승점 3점을 따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서는 분명한 목표를 밝혔다. 반 다이크는 "목표는 남은 모든 경기를 이기는 것이다. 이번 시즌은 결과와 경기력 모두에서 어려운 순간이 많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더 나아지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음 경기를 향한 집중도 잊지 않았다. "이제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이후 울버햄튼전에 집중할 것이다. 승리는 언제나 긍정적이지만, 리버풀 같은 클럽에서 패배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중요한 건 침착함을 유지하며 한 경기씩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버풀은 리그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승세의 흐름을 탔다. 11위까지 추락했던 순위를 5위까지 끌어 올렸다. 과연 리버풀이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며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74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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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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