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맨유는 죽기 살기로 뛰었다" 로이 킨의 한숨… "달롯 같은 요즘 선수들, 팀을 위해 싸우지 …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02:04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로이 킨

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의

아스톤 빌라

전 패배 이후 한 선수를 지목해 강하게 비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맨유는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마감하게 됐다.

해당 경기 이후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로이 킨의 발언을 전했다. 킨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 맨유는 패배하더라도 투지와 책임감만큼은 의심받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의 맨유는 그렇지 않다"고 단언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를 상징하는 인물로

디오구 달롯

을 지목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아스톤 빌라의

모건 로저스

였다. 로저스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 골 모두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컷인한 뒤 골대 우측을 노린 감아차기로 만들어졌고, 반복이 됐다고 할 만큼 두 득점 장면의 패턴이 비슷했다.

킨은 이 실점 장면을 두고 맨유 수비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로저스에게 너무 많은 시간과 공간을 허용했다. 이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집중력과 책임감의 부재"라고 지적했다.

이어 "재능은 있을지 몰라도 힘든 순간에 팀을 위해 싸워야 한다. 달롯 같은 선수들은 그걸 하지 않는다. '태만'이라는 표현까지는 쓰고 싶지 않지만, 분명히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킨은 "예전의 맨유는 상대가 두려워하는 팀이었다. 지금은 아니다. 어느 팀도 더 이상 맨유를 특별하게 보지 않는다"며 현 상황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74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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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