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8.3점' 황의조, 한 달 마다 골 폭발 '불법 촬영 → 韓 준 영구제명'…유럽에서는 '1골 1도움' 3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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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3점' 황의조, 한 달 마다 골 폭발 '불법 촬영 → 韓 준 영구제명'…유럽에서는 '1골 1도움' 3호골!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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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기록은 3골 2도움. 튀르키예에서 뛰는 황의조는 한 달에 한 골씩 꾸준히 터뜨리면서 유럽에서 경쟁력있는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실형을 선고받은 황의조는 국가대표뿐만 아니라 은퇴 후에도 국내에서 축구 관련 활동을 할 수 없는 사실상 '준 영구 제명'을 당했다. ⓒ 알란야스포르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과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였던 황의조(33, 알란야스포르)가 튀르키예 무대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황의조는 22일(한국시간) 안탈리아의 게인 파크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17라운드 파티흐 카라귐뤼크 SK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몰아치며 2-0 완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팀이 올린 모든 득점에 관여한 황의조는 전성기 못지않은 결정력과 연계 능력을 선보이며 현지 매체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경기의 포문을 연 것은 황의조의 머리였다. 전반 1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기회를 노리던 그는 정교한 헤더 슈팅으로 상대 골문 우측 상단을 꿰뚫었다. 지난달 카심파샤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동한 시즌 3호골이다. 기세를 올린 황의조는 조력자 역할까지 완벽히 수행했다. 후반 13분 동료 귀븐 얄친의 추가 골을 돕는 날카로운 패스로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통계 매체 '풋몹'은 이날 84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황의조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인 평점 8.3점을 부여했다. 단순히 공격포인트뿐만 아니라 90%에 달하는 높은 패스 성공률과 기회 창출 능력을 보여주며 팀 전술의 핵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로써 황의조는 올 시즌 16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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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기록은 3골 2도움. 튀르키예에서 뛰는 황의조는 한 달에 한 골씩 꾸준히 터뜨리면서 유럽에서 경쟁력있는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실형을 선고받은 황의조는 국가대표뿐만 아니라 은퇴 후에도 국내에서 축구 관련 활동을 할 수 없는 사실상 '준 영구 제명'을 당했다. ⓒ 알란야스포르








유럽에서 거두는 화려한 성과와 달리 국내에서의 시선은 여전히 냉담하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9월 공식 입장을 통해 황의조에 대해 사실상 '준 영구제명'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그는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양측 모두 항소하지 않으면서 유죄 판결이 확정됐다.




축구협회 규정에 따르면 성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기간에 있는 자는 국가대표 선발은 물론, 국내에서의 선수 등록 자체가 불가능하다. 과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이자 A매치 62경기 19골을 기록했던 황의조는 자기 관리 실패로 태극마크를 반납하게 된 셈이다.




재판 과정에서 황의조 측은 "국가대표로서 월드컵에 기여해야 한다"며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으나, 법원은 이를 단호히 거부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과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의 신상을 암시하는 등 2차 가해를 가한 점을 불리한 양형 요소로 지적하며 형사 책임을 엄중히 물었다.




결국 황의조의 축구 인생은 국내 팬들과 단절된 채 해외에서만 이어지는 비정상적인 구조로 남게 됐다. 지난 7월 알란야스포르와 2027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그는 남은 현역 생활을 튀르키예 등 유럽에서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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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기록은 3골 2도움. 튀르키예에서 뛰는 황의조는 한 달에 한 골씩 꾸준히 터뜨리면서 유럽에서 경쟁력있는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실형을 선고받은 황의조는 국가대표뿐만 아니라 은퇴 후에도 국내에서 축구 관련 활동을 할 수 없는 사실상 '준 영구 제명'을 당했다. ⓒ 연합뉴스








조용운 기자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77/000058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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