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돈벼락! 안세영, 초대박 터졌다...배드민턴 역사상 초유의 대기록 多→11관왕 '상금 100만 달러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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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돈벼락! 안세영, 초대박 터졌다...배드민턴 역사상 초유의 대기록 多→11관왕 '상금 100만 달러 시대' 활짝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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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배드민턴 역사를 다시 썼다.




안세영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2위 왕즈이를 세트스코어 2-1로(21-13, 18-21, 21-10)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그간 연말 월드투어 파이널서 약했단 세간의 우려를 딛고 2025년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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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F는 경기 후 안세영을 집중 조명하며 "결과와 과정 모두를 증명한 한 해를 보냈다"라고 평가했다.






중국 '넷이즈'는 안세영은 "여자 단식의 한계를 스스로 허물겠다고 공언한 선수"라며 "안세영은 단순히 여자 단식 최강자가 되는 데 만족하지 않는다. 안세영의 목표는 기록이나 랭킹이 아닌 플레이 그 자체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안세영의 올 시즌은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15개 대회, 무려 77경기를 소화하며 11번의 우승, 73승 4패(승률 94.8%)라는 믿을 수 없는 기록으로 단일 시즌 역대 최고 승률, 최고 상금액, 최다승 등 숱한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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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드민턴 역사상 전례 없는 시즌을 보낸 안세영이 확보한 상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서 24만 달러(약 3억 5,500만 원)를 확보했다. 이에 안세영은 사상 첫 단일 시즌 100만 달러(약 14억 8,00만 원)를 넘어 커리어 총 누적 257만 달러(약 38억 300만 원)를 기록해 이 부문 역대 1위를 굳건히 했다.






사진=BWF,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윤서 기자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139/000223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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