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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네이션스컵 첫경기 앙골라 제압
- EPL 공격수
포스터
경계 대상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승 제물’로 꼽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첫 경기에서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다.

23일(한국시간)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경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라일 포스터가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남아공은 23일(한국시간) 모로코 마라케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앙골라를 2-1로 제압했다.
정보가 많지 않은 ‘미지의 팀’으로 불리는 남아공은 역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1차례 우승(1996년)과 1차례 준우승(1998년), 두 차례 3위(2000, 2023년)를 차지한 바 있다. 30년 만에 아프리카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남아공은 이날 앙골라를 꺾고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FIFA 랭킹 61위 남아공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함께 A조에 속해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는다. 한국이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로 꼽힌다. 대한축구협회는 남아공의 전력 파악을 위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열리는 모로코에 분석관을 파견했다.
남아공의 이날 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에서 뛰는 공격수 라일 포스터가 눈에 띄었다. 포스터는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특히 1-1로 맞서던 후반 34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앙골라 골문을 흔들며 결정력을 보여줬다.
남아공의 측면 돌파도 위협적이었다. 빠른 발과 순간 속도 등 개인 능력으로 앙골라 수비진을 흔들었다. 후반 8분 체팡 모레미(올랜도 파이리츠)가 역습 상황에서 단숨에 득점을 뽑아낸 장면도 인상 깊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전개 과정에서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득점이 인정되지는 않았다.
앙골라에게 10차례 슈팅과 9개의 코너킥을 허용한 남아공의 수비진은 약점으로 분석됐다. 남아공은 수차례 수비 불안을 노출했지만 ‘캡틴’ 골키퍼 론웬 윌리엄스(마멜로디 선다운스)의 선방과 포스터의 결정력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전력상 한국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남아공이지만, 신체조건을 활용한 빠른 돌파와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포스터 견제가 홍명보호의 과제로 떠올랐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658/000013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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