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친 계획'...'전술 너한테 맞춰줄게' 파격 조건으로 '8골 3도움' 핫매물 설득 나선다! 아모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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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앙 세메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 앙투앙

세메뇨

(

본머스

) 영입을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메뇨는 다가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핫한 선수다. 그는 가나 국적의 윙포워드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자랑하며 양발을 활용한 득졈력까지 갖추고 있다.

2022-23시즌부터 본머스에서 뛴 세메뇨는 첫 시즌에 리그 11경기 1골로 다소 부진했으나 지난 시즌에는 리그 33경기 8골 2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리버풀

과의 개막전 멀티골을 시작으로 16경기 8골 3도움으로 이미 커리어 하이에 등극했다.

자연스레 세메뇨를 향한 빅클럽들의 러브콜 이이어졌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

와 리버풀, 맨유 그리고

토트넘

까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보였다. 이미 리그에 적응을 한 만큼 즉시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기 ��문이다.

세메뇨도 1월에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결심을 한 상황에서 일단 토트넘은 영입전에서 밀려난 분위기다. 영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세메뇨는 상위 클럽으로의 이적을 원하는 가운데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앙투앙 세메뇨/게티이미지코리아

가장 적극적인 팀은 리버풀과 맨시티다. 리버풀은 세메뇨를 모하메드 살라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고 맨시티도 그를 통해 측면 공격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세메뇨는 맨시티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경쟁에서 다소 밀린 분위기지만 맨유도 세메뇨 영입을 포기하고 있지 않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로 로마노는 24일 “맨유는 세메뇨 영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모림 감독은 그를 설득해 맨유에 합류시킨다면 세메뇨를 중심으로 전술을 구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세메뇨를 간절하게 원하는 상황이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4020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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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