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선전]박정환ㆍ한승주ㆍ박진솔 '16강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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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전]박정환ㆍ한승주ㆍ박진솔 '16강 선착'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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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랭킹 2위 박정환 9단(오른쪽)이 천만다행이라 할 역전승을 거뒀다. 대만 일인자 쉬하오훙 9단은 중앙 대마를 살아두었으면 확실히 우세했으나 사활을 착각했다.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32강전 앞조


한국3, 중국3, 일본1, 대만1 '16강 선착'






우승 상금 4억원의 신설 메이저 세계대회인 신한은행 세계기선전은 개최국 한국 기사에게 유리한 면이 많다는 게 중평이다.






세계대회에서는 낯선 방식인 피셔룰이 그렇고, 속기전 경험도 상대적으로 한국 기사들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음식이라든지 제반 환경으로도 유리하고, 출전 인원에서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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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주 9단(오른쪽)이 지난 8월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서 패한 탄샤오 9단을 다시 만나 설욕했다. 2시간 30분을 두고 흑으로 반집승.






외국 기사에게 낯설고 어색한 방식인 피셔룰에 대해 바둑TV 송태곤 해설자는 "당혹스러운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대회 첫날인 24일 한국기원에서 8판의 32강전으로 스타트를 끊은 결과 한국 기사 8명 중 3명이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선착했다. 한중전에서 1승 3패, 한일전에서 1승 1패, 한대전에서 1승 1패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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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한국 기사는 오후 대국에 나선 박정환 9단, 한승주 9단, 박진솔 9단. 각각 쉬하오훙 9단, 탄샤오 9단, 이야마 유타 9단을 꺾었다. 오전의 네 판에서 전패를 당하면서 잔뜩 흐렸던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반면 변상일 9단, 안성준 9단, 김지석 9단, 이창석 9단, 허영락 5단은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었다. 중국은 4명 출전해 3명, 일본과 대만은 각각 2명 출전해 1명씩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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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강 중의 최연장인 39세 박진솔 9단(왼쪽). 3살 아래 이야마 유타 9단과의 첫 대결에서 202수 만에 불계승했다.






25일에는 신진서-리쉬안하오, 스미레-쉬자위안을 비롯해 32강전 뒷조 8판이 열린다. 피셔룰인 제한시간은 기본 30분, 추가 20초.






휴식일 없이 29일까지 결승 진출자를 가려낸 후 내년 2월 결승3번기로 초대 우승컵의 주인공을 다툰다. 상금은 우승 4억원, 준우승 1억원, 4강 5000만원, 8강 2500만원, 16강 1250만원, 32강 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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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강전 1일차 오후 대국장 모습. 오전에 4전 전패로 침울했던 분위기를 오후에 3승 1패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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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랭킹 3위 변상일 9단(오른쪽)이 지난해 국수산맥 세계프로최강전 준결승에서 라이쥔푸 9단에게 당한 패배를 갚지 못했다. 198수 만의 불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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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준-양카이원의 두 번째 대결. 한국랭킹 6위 안성준 9단(왼쪽)이 지난달 농심신라면배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하는 데 실패. 229수 만의 불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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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석 9단(오른쪽)은 지난달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이긴 바 있는 왕싱하오 9단에게 설욕을 당했다. 248수 불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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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대결을 벌인 두 기사. 한국랭킹 12위 이창석 9단(왼쪽)이 중국랭킹 1위 딩하오 9단에게 336수 끝에 반집패로 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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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락 5단(오른쪽)의 메이저 무대 도전은 일본 일인자 이치리키 료 9단에게 막혔다. 233수 불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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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 세계대회 5회 우승자 박정환 9단. "상대가 형세를 좀 잘 못 본 것 같기도 하고, 비관하면서 버틴 게 문제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첫 경기를 이겼지만 실력의 60~70%도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 내용적으로 너무 느슨한 수와 판단착오가 많아서 16강전을 위해서는 그 부분을 더 보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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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주 9단은 LG배와 삼성화재배에서 8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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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판으로 확대된 전투에서 16강행 티켓을 거머쥔 박진솔 9단. 다음 판에서 첫 메이저 8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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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배 타이틀 보유자 변상일 9단. 전투를 걸어간 결과가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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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세판단에 착오를 일으킨 안성준 9단. 메이저 세계대회 최고 성적은 2015년 몽백합배 4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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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삼성화재배 우승자 김지석 9단. 초읽기에 몰리면서 실착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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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직전에 역전을 허용한 이창석 9단. 2021년 삼성화재배 8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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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 세계대회 데뷔전을 치른 허영락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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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집승으로 기사회생한 중국랭킹 1위 딩하오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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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해신역배 타이틀 보유자 왕싱하오 9단. "공격이 심해서 위험할 뻔도 했는데 상대가 시간에 쫓겼기 때문인지 실수한 것 같다. 목표라기보다 매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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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란배 타이틀 보유자 양카이원 9단. "2년 전 한국바둑리그에서 활동하며 피셔 방식을 경험한 것이 크게 도움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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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춘란배 우승자 탄샤오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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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씨배 타이틀 보유자 이치리키 료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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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마 유타 9단은 일본 바둑계 최다 우승자이다. 78차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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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국수산맥 세계프로최강전 우승자인 라이쥔푸 9단. 당시 변상일 9단, 신진서 9단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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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4관왕 쉬하오훙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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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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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