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휴머노이드센터, 소뇌 모델 "XR-1" 오픈소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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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휴머노이드센터, 소뇌 모델 "XR-1" 오픈소스화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09:57






복잡한 자재 처리와 분류 성능↑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기관이 소뇌의 운동 제어를 돕는 최신 모델을 개방했다.



23일 중국 지역 언론 베이징르바오에 따르면 베이징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가 임바디드 소뇌를 위한 ‘XR-1’ 모델을 오픈소스화했다. XR-1 등 모델용 데이터 훈련 지원을 위한 데이터세트 ‘로보마인드(RoboMIND) 2.0’과 ‘아트(Art) VIP’도 공급한다.



XR-1은 중국에서 최초로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국제 테스트를 통과한 임바디드 비전언어행동(VLA) 대규모 모델이다. 로봇이 각 현장 상황에 맞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베이징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가 임바디드 소뇌를 위한 ‘XR-1’ 모델을 오픈소스화했다. (사진=베이징르바오)




최근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산업의 가장 큰 난제인 ‘비전 감지’와 ‘동작 수행’ 문제는 로봇의 환경 변화 적응을 어렵게 한다. 이를 위해 XR-1 모델이 ‘지식과 행동의 통합’ 성능을 부여한다. 로봇이 본 후 반사적으로 물리적 행동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됐다.



XR-1 모델을 통해 로봇이 복잡한 자재 처리를 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XR-1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미세 조정된 경량급 VLA 모델은 로봇이 고속으로 자재를 정확히 분류할 수 있게 한다. XR-1 모델 기반 로봇은 업계 최초로 5개 문을 연속적으로 열고 닫으면서 지나가는 완전 자율 작동 테스트도 완수했다.



베이징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는 지난해 12월 다중 구성 지능형 로봇 데이터 세트와 벤치마크로서 로보마인드를 내놨으며 이미 15만 회 이상 다운로드 됐다. 이어 최근 30만 개 이상의 로봇 작동 궤적 데이터를 통합한 로보마인드 2.0을 출시했다. 이 데이터세트는 산업, 상업, 주거 환경을 포함한 11가지 시나리오에 사용될 수 있다.



유효정 기자 [email protected]



https://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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