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리그 최대 변수는 아시아쿼터...KIA만 내야수 뽑고 나머지 9개 구단은 투수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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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리그 최대 변수는 아시아쿼터...KIA만 내야수 뽑고 나머지 9개 구단은 투수 선발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11:44





















2026시즌 KBO리그에서 활약할 아시아쿼터 선수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LG 라클란 웰스, 한화 왕옌청, SSG 다케다 쇼타, KIA 제리드 데일, 두산 다무라 이치로, 롯데 교야마 마시야. [각 구단 제공]











2026 KBO리그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요소는 아시아쿼터 선수의 영입이다.




지난 24일

KIA 타이거즈

가 호주 출신

제리드 데일

과 계약하면서 10개 구단은 아시아쿼터 영입을 마무리 지었다.




우선 포지션을 보면 9개 구단이 투수를 뽑았고, KIA가 유일하게 내야수를 선발했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7명으로 가장 많고, 호주가 2명, 타이완이 1명이다.




연봉으로 나누면 최저 10만 달러에서 최대 20만 달러 분포를 이루고 있다. 연봉 격차는 제법 큰 편이다.




2025시즌 통합우승에 빛나는

LG 트윈스

는 호주 출신 왼손 투수

라클란 웰스

와 20만 달러에 계약했다. 웰스는 2025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로 뛴 익숙한 선수다.




2025 KBO리그 4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15로 활약했다. 검증된 투수 웰스는 LG에서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리즈 준우승팀인

한화 이글스

는 타이완 출신 왼손 투수

왕옌청

과 10만 달러에 계약했다.




왕옌청은 타이완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일본프로야구 2군에서 22경기를 뛰며 10승 5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




2025시즌 정규시즌 3위

SSG 랜더스

와 4위 삼성 라이온즈, 5위 NC 다이노스, 6위 kt wiz, 7위 롯데 자이언츠는 모두 일본 투수를 뽑았다.




SSG는 가장 이름값이 돋보이는 선수를 선발했다. 오른손 투수 다케다 쇼타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통산 66승 48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한 베테랑 투수다.




2015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와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국가대표로 뛰기도 했다.




다케다는 지난해 4월 팔꿈치 수술을 받고 전력에서 이탈했고, 새해 KBO리그 SSG에서 재기를 노린다. 다케다는 최고액인 20만 달러에 계약했다.




삼성은 젊은 오른손 투수 미야지 유라와 18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다.




유라는 일본 사회인 야구와 독립리그에서 주로 뛰다가 올해 일본프로야구 2군 참가팀인 쿠후 하야테 벤처스 시즈오카에 몸담았다. 최고 시속 158㎞의 강속구를 던지는 미야지는 새 시즌 불펜에서 뛸 예정이다.




NC가 뽑은 우완 토다 나츠키는 일본프로야구 1군 19경기 출전 경험이 있고, 올해 2군에서 35경기에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했다.




나츠키는 선발과 불펜 보직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다양하다. 나츠키는 13만 달러에 계약했다.




kt 스기모토 고우키는 우완 정통파 강속구 투수로 일본 독립리그에서 주로 뛰었다. 스기모토는 12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다.




롯데 역시 일본 출신 오른손 투수 교야마 마사야를 영입했다. 선발 로테이션 전력난을 겪는 롯데는 교야마에게 선발 한 자리를 맡길 가능성이 크다. 교야마는 15만 달러에 사인했다.




KIA 데일은 10명의 아시아쿼터 선수 중 유일한 야수다.




KIA는 올겨울 주전 유격수로 뛰던 박찬호가 자유계약선수(FA)로 두산 베어스를 택하면서 내야 공백이 생겼고, 이에 일찌감치 내야수를 물색했다.




데일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와 호주 프로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올해엔 오릭스 버펄로스 2군에서 뛰며 아시아야구에 적응했다. 데일은 15만 달러에 계약했다.




두산은 오른손 불펜 투수 다무라 이치로와 20만 달러에 계약했고, 키움은 우완 불펜 가나쿠보 유토와 13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다.




가나쿠보는 일본프로야구 6시즌 동안 5승 4패, 1홀드,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으나 올해 사생활 문제로 구설에 오른 뒤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방출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아시아쿼터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올해 1월 도입한 신설 제도다. 각 구단은 2026시즌부터 직전 또는 해당 연도 아시아리그(호주 포함)에서 뛰었던 한 명의 아시아 국적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포지션 제한은 없고 신규 영입 시 쓸 수 있는 최대 비용은 연봉, 계약금, 특약 및 원소속구단에 지불하는 이적료(세금 제외)를 합해 최대 20만 달러(월 최대 2만 달러)다.




다만 아시아쿼터 제도 도입으로 선발 로테이션 세 자리를 외국인 선수가 꿰찰 수 있게 돼 한국 투수들의 설 곳이 줄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반대로 경기력이 상승하며 10개 구단 간의 더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스포츠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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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