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4번째 FA 성공' 강민호, 삼성과 2년 최대 20억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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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4번째 FA 성공' 강민호, 삼성과 2년 최대 20억 재계약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11:41





















강민호(왼쪽)가 28일 삼성과 자신의 4번째 자유계약선수(FA) 계약에 성공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 제공






'불혹의 안방마님'

강민호

(삼성)가 오랜 기다림 끝에 생애 4번째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삼성은 28일 강민호와 2년 총액 20억 원에 내부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계약금 10억 원, 연봉 3억 원, 연간 인센티브 2억 원 등의 조건이 담겼다. 이로써 KBO리그 최초로 4번째 FA 계약에 성공한 강민호는 다음 시즌

최형우

,

구자욱

,

원태인

등과 함께 삼성 왕조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강민호는 "삼성에서 10년을 뛰게 됐다"며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구자욱, 원태인 등 후배들이 날 간절하게 불러주는 모습을 보며 고마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을야구 진출에 만족하지 않고, 우승할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며 "(최)형우 형이 '내가 (우승) 반지 끼게 해줄게. 빨리 계약하라'고 했는데, 함께 힘을 합쳐 꼭 우승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2004년 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17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강민호는 2014년 첫 번째 FA에서 롯데와 4년 총액 75억 원짜리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32세였던 2017년 두 번째 FA에서 삼성으로 이적하며 4년 총액 80억 원에 계약해 이목을 집중시키더니, 36세가 된 2021년 세 번째 FA에서 삼성과 4년 최대 36억 원에 잔류 계약을 체결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리고 40세가 된 올해 자신의 4번째 FA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민호가 4번의 FA 계약으로 올린 수입은 최대 211억 원에 달한다. KBO리그 통산 다년 계약 총수입으로 봤을 때 최정(SSG·302억 원), 양의지(두산·277억 원), 김광현(SSG·257억 원), 김현수(KT·255억 원)에 이은 5위다. 이 중 4번의 FA 계약을 체결한 건 강민호가 유일하다.




강민호는 2025시즌 주전 포수로 삼성의 안방을 책임지며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12홈런, 71타점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으론 2,496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77, 2,222안타, 350홈런, 1,313타점, 1,006득점을 올렸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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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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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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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