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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사진= 팀 토크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 복귀를 바랐던 크리스티안
에릭센
의 희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에릭센은 한때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던 선수 중 한 명이다. 2013년 토트넘에 입단한 뒤 곧바로 잠재력을 드러냈고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손흥민
, 델리 알리, 해리 케인과 'DESK 라인'이라 불린 '에이스' 공격진 일원으로서 맹활약하며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20년에는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는데 커리어에 위기가 닥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경기 도중 심정지가 발생한 것. 재빠른 응급처치로 의식을 회복한 에릭센이지만, 다시 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심장에 제세동기(ICD)를 삽입해야 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규정상 ICD가 있는 선수는 리그에서 뛸 수 없어 인터밀란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에릭센. 이후 팀을 찾는 과정에서 토트넘 복귀를 원했다고 고백했다.
영국 '골닷컴'은 "ICD 장착 후 에릭센은 인터밀란과의 계약을 상호 합의로 종료하고, 현 토트넘 사령탑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있었던
브렌트포드
에 합류했다. 에릭센은 토트넘 복귀도 고려했지만, 실제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한 에릭센의 발언을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에릭센은 "솔직히 ICD는 이제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경기나 훈련 중에도 신경 쓰지 않는다. 장치의 배터리를 15년에 한 번 교체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지만, 단지 내 일부라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쪽에서 연락은 없었다. 오히려 언론에서 관심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토트넘에) 돌아가고 싶었지만, 이루어지지 않아도 괜찮았다"라고 더했다.
브렌트포드에서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준 에릭센. 이후 그는 친정팀 토트넘이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 건너가 커리어를 이어갔다.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재회하는 그림이 펼쳐질 수도 있었지만, 이는 성사되지 않았다. 맨유에서는 이전만큼의 기량은 아니었지만 3선으로 포지션 변화했고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지금은
볼프스부르크
로 이적해 선수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10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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