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2명 감독 사퇴, 감독 무덤 된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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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2명 감독 사퇴, 감독 무덤 된 V리그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1 14:03















30일 남자부 우리카드 파에스 감독과 KB 카르발류 감독 사퇴


시즌 절반 마친 시점서 남녀부 통틀어 사령탑 벌써 4명 물러나








나란히 지휘봉을 내려 놓은 KB손해보험 카르발류 감독(사진 왼쪽)과 우리카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 ⓒ 한국배구연맹


[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프로배구 V리그가 감독들의 무덤이 되고 있다.




V리그는 지난 시즌 남녀부 통틀어 OK저축은행을 이끌었던 오기노 마사지(일본) 감독 만이 성적부진으로 자진 사퇴했는데 올 시즌에는 남자부에서 불과 하루 만에 2명의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놨다.




남자부

우리카드

는 지난 시즌부터 팀을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이 상호 합의하에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30일 전했다.




최근 4연패의 수렁에 빠진 우리카드는 31일 현재 6승 12패(승점 19)로 남자부 7개 구단 중 6위에 머물러 있다. 부진이 길어지자 구단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파에스 감독과 결별을 택했다. 우리카드는 박철우 감독대행 체제로 잔여 시즌을 치른다.




또 같은 날

KB손해보험

은 레오나르도 카르발류(이하 ‘카르발류’) 감독의 자진사퇴 소식을 전했다.




최근 KB손해보험이 3연승 상승세로 3위까지 올라섰기에 카르발류 감독의 선택은 다소 의외로 여겨진다. 다만 카르발류 감독은 최근 경기력 기복과 팀 운영 전반에 대한 어려움을 두고 구단과 지속적인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달 2일 한국전력전(0-3 패)부터 4연패에 빠졌던 시점서는 구단과 자신의 거취도 논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팀 전력만 놓고 보면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었던 KB손해보험이었기에 실망감이 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 과정에서 카르발류 감독은 팀을 위해 현 시점에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고, 구단은 고심 끝에 감독의 의사를 수용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개막을 알린 2025-26시즌 V리그는 4라운드를 앞두며 이제 막 시즌의 절반을 마쳤지만 벌써 4명의 사령탑이 지휘봉을 내려놨다.(남자부 3명, 여자부 1명)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김호철 감독. ⓒ 한국배구연맹


한 때 7연패 수렁에 빠졌던 여자부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11월말 가장 먼저 지휘봉을 내려놨고, 지난 19일에는 남자부

삼성화재

의 10연패를 막지 못한 김상우 감독이 물러났다.




남자부의 경우 현재 6,7위 감독들이 모두 지휘봉을 내려놨고, 여자부는 김호철 감독이 IBK기업은행 지휘봉을 내려놓을 당시 최하위였다.




시즌 초반 6승 2패로 기세를 올리다가 최근 9연패 부진으로 6위까지 추락한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도 살얼음판 위를 걷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의 경우 전날 GS칼텍스를 꺾고 10연패 위기서 탈출하긴 했지만 최근 경기력에 실망한 팬들이 선수단 숙소와 경기장 주변에서 이른바 ‘트럭 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한숨은 돌렸지만 5년 연속 꼴찌 위기가 다시 찾아온다면 장소연 감독의 입지는 다시 급격히 흔들릴 수 있다.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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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