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과 K 랭킹 ‘너무 다른’ 두 女골퍼…‘KLPGA 세계 랭킹 최고’ 황유민 K 랭킹은 6위, ‘K 랭킹 4위’ 성유진 세계 랭킹 1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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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과 K 랭킹 ‘너무 다른’ 두 女골퍼…‘KLPGA 세계 랭킹 최고’ 황유민 K 랭킹은 6위, ‘K 랭킹 4위’ 성유진…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15:40














[서울경제]











그린 경사를 읽고 있는 황유민. 사진 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성적을 기반으로 선수들의 순위를 매기는 K 랭킹 ‘톱30’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는 딱 1명 포함돼 있다. KLPGA 투어 선수 중 가장 최근 LPGA 무대로 진출한 윤이나다. 미국으로 떠나기 직전 K랭킹 1위에 올랐던 윤이나의 현재 순위는 15위다. 2024년 상금 1위에 오른 성적이 아직 남아있고 작년 출전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도 공동 3위로 선전하면서 아직 20위 밖으로 밀리지 않았다.











그린 경사를 읽고 있는 성유진. 사진 제공=KLPGA






KLPGA 투어 선수들의 K 랭킹은 세계 랭킹 순서와도 대체로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K 랭킹 1~3위인 유현조, 노승희, 홍정민은 세계 랭킹에서도 38위, 43위, 49위로 순서가 동일하다. 최근 2년의 부진으로 K랭킹 1위에서 27위까지 밀린 박민지의 경우 세계 랭킹은 KLPGA 투어 선수 중 29번째인 126위로 순서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K 랭킹과 세계 랭킹 순서가 너무 다른 두 선수가 있다. 내년 LPGA 투어로 진출하는 황유민과 LPGA 투어에서 국내 무대로 복귀한 성유진이다.











홀 공략을 고심하고 있는 황유민. 사진 제공=KLPGA






황유민의 K 랭킹은 6위다. 유현조, 노승희, 홍정민은 물론 4위 성유진과 5위 방신실이 황유민 앞에 있다. 하지만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KLPGA 투어 선수는 다름 아닌 황유민이다. 2025년 마지막 주 세계 랭킹에서 유현조보다 7계단 위인 31위에 올라 있다.




반대로 황유민보다 K 랭킹이 2계단 높은 성유진은 세계 랭킹에서는 73위를 기록하고 있다. KLPGA 투어 선수 중에서 12번째 순위다.




황유민과 성유진의 두 랭킹이 따로 노는 것은 두 선수의 최근 동향과 연관이 있다. 올해 황유민은 KLPGA 투어에서 1승을 거뒀지만 미국과 대만에서도 1승씩 거뒀다. 특히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게 세계 랭킹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반대로 해외 대회에 적극 도전하면서 국내 무대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해 K 랭킹에서는 점수를 많이 확보하지 못했다.











퍼팅 후 공을 바라보고 있는 성유진. 사진 제공=KLPGA






반대로 성유진은 2024년 LPGA 무대에 진출했으나 투어에 적응하지 못하고 2025년 KLPGA 투어로 복귀했다. 성유진은 포인트가 많이 배정된 메이저 대회에서 특히 좋은 성적을 내면서 K 랭킹 순위가 많이 올랐다. 우승과 준우승이 한 번씩 있는데, 모두 메이저대회에서 이룬 성과다.




K랭킹은 2년 104주 동안 출전해 얻은 포인트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긴다. 최소 참가대회 수가 35개여서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선수들은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없는 구조다. 35개 대회 이상 출전 선수들은 2년 간 받은 포인트를 출전 대회 수로 나누면 되지만 그 이하 출전 선수들은 자신의 포인트를 무조건 35개 대회 수로 나눠야한다. 성유진은 2년 동안 33개 대회에 출전하면서 대회 수로 인한 손실은 크지 않았다.











K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유현조. 사진 제공=KLPGA






올해 K 랭킹은 한마디로 요동쳤다. 올 초 K 랭킹 ‘톱10’은 1위 윤이나, 2위 김수지, 3위 박지영, 4위 이예원, 5위 황유민, 6위 박현경, 7위 유현조, 8위 마다솜, 9위 노승희, 10위 배소현 순이었다. 현재 랭킹은 1위 유현조, 2위 노승희, 3위 홍정민, 4위 성유진, 5위 방신실, 6위 황유민, 7위 이예원, 8위 박지영, 9위 김민솔, 10위 박현경 순이다.




‘톱5’ 이름이 모두 바뀌었고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순위 변화가 없는 선수가 바로 내년 LPGA 무대로 옮기는 황유민이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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