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A의 무서움'…팀 헤레틱스, 세트스코어 2대0으로 T1 제압 (VCT 퍼시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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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A의 무서움'…팀 헤레틱스, 세트스코어 2대0으로 T1 제압 (VCT 퍼시픽) [종합]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0 09.1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챔피언스 파리' T1이 팀 헤레틱스에 패했다.






18일(한국 시각)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프랑스 에브리-쿠르쿠론의 그랑 파리 쉬드 아레나에서 '발로란트' 이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인 '챔피언스 파리'의 그룹스테이지 6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VCT 퍼시픽' 소속이자 한국팀인 T1이 'VCT EMEA'의 팀 헤레틱스(TH)와 대결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첫 번째 맵 로터스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팀 헤레틱스가 좋았다. 8라운드 기준 6대2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그 흐름 그대로 이어가며 전반을 8대4로 마친 팀 헤레틱스. 이들은 후반전에는 더 점수를 일방적으로 따내며 17라운드 기준 점수를 12대5로 벌렸다.






매치 포인트를 순조롭게 따낸 팀 헤레틱스. 하지만 T1도 경기를 이어가며 집중력이 살아나 22라운드 기준 12대10으로 점수 차이를 좁혔다.






하지만 팀 헤레틱스는 연장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13대10으로 첫 번째 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두 번째 맵 선셋에 입장한 2팀. 이번 세트도 초반 흐름은 팀 헤레틱스가 좋았다. 8라운드 기준 5대3으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하지만 T1이 전반전 후반에는 더 많은 점수를 확보해 6대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점수를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펼친 2팀. 21라운드 기준  팀 헤레틱스 11 vs T1 10이었기에 경기의 향방은 예측하기 어려웠다.






11대11을 만든 T1. 하지만 매치 포인트는 팀 헤레틱스가 먼저 가져갔고, 결국 13대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트스코어 2대0. 팀 헤레틱스가 이번 매치의 승자가 됐다.






한편, '챔피언스 파리'는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로 구성됐다. 그룹 스테이지는 매일 두 경기씩 진행되며,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승자전으로, 패한 팀은 패자전으로 향한다. 그리고 승자전에서 승리한 팀과 최종전에서 승리한 팀 등 각 그룹에서 두 팀씩, 총 8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대회는 트위치, 유튜브, 틱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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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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