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기회에선 유령보다 무섭다…시즌 내내 불타는 신민재·김성윤·송성문의 변하지 않는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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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기회에선 유령보다 무섭다…시즌 내내 불타는 신민재·김성윤·송성문의 변하지 않는 가치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09.25









LG 신민재, 키움 송성문, 삼성 김성윤(왼쪽부터)은 시즌 내내 꾸준히 득점권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들의 활약은 타선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사진제공|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득점 기회에서는 마주치지 않았으면 한다.




신민재(29·LG 트윈스),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 김성윤(27·삼성 라이온즈)은 올해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신민재는 23일까지 128경기서 타율 0.317(439타수 139안타), 1홈런, 58타점, 15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87을 마크했다. 시즌 초반 타격 부침을 겪으며 퓨처스(2군)리그서 조정 기간을 거친 이후 타격 페이스를 회복했다.




송성문은 140경기서 타율 0.323(558타수 180안타), 25홈런, 89타점, 25도루, OPS 0.933을 기록했다. 소속팀 키움이 치른 전 경기에 출전해 기복 없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윤의 타격 페이스도 뛰어나다. 121경기서 타율 0.322(432타수 139안타), 5홈런 56타점, 24도루, OPS 0.869를 마크했다. 5월말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브레이크가 잠시 걸리며 타율 1위를 내줬지만, 빠르게 몸 상태를 회복하며 궤도에 올랐다.









LG 신민재는 득점권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선두권 경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사진제공|LG 트윈스




신민재, 송성문, 김성윤은 각 팀 타선의 중심축이다. 평소에도 상대 투수에게 압박감을 주지만, 득점 기회에서는 그들의 진가가 더욱 드러난다. 투수들에게는 유령보다 무서운 존재다.




신민재는 올 시즌 득점권 타율 0.410(117타수 48안타)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시즌 타율보다 더 수치가 높다. 후반기에는 득점권 타율 0.383(60타수 23안타)으로 수치가 조금 떨어졌지만, 여전히 상대 투수에게 위압감을 준다.




LG는 리드오프 홍창기(32)의 부재 기간에도 신민재의 활약으로 리그 선두 경쟁의 원동력을 얻었다.









키움 송성문은 후반기 득점권에서 더욱 뜨겁다. 그는 득점권 상황을 즐기며 결과를 내고 있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송성문은 올해 득점권 타율은 0.381(118타수 45안타)로 리그 4위다. 후반기 득점 기회에서는 더욱 불타오르고 있다. 타율 0.408(49타수 20안타)까지 치솟을 정도로 매섭다.




리그 최하위 키움은 송성문의 활약을 앞세워 후반기 조금이나마 반등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김성윤은 올 시즌 득점권에서 타율 0.396(111타수 44안타)으로 리그 3위를 마크했다. 후반기에도 수치에는 큰 변화가 없다. 득점권 타율 0.391(46타수 18안타)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득점 기회가 부담되기보다는 오히려 재밌다. 타점 기록을 쌓아가기는 부분과는 다르게 그 상황이 즐겁다”고 말문을 연 송성문은 “타석에서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려고 한다. 강한 스윙보다는 콘택트 위주에 포커스를 맞춘다”고 꾸준한 결과를 낼 수 있는 비결을 밝혔다.









삼성 김성윤은 득점권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순위 경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박정현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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