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못했던 손흥민 비정상적 파급 효과, 토트넘 '8조 5천억' 세계 신기록 제안 도착→단칼 거절...하지만 BBC "매각 가능"

    고객센터이미지
    토토힌트 이벤트

상상도 못했던 손흥민 비정상적 파급 효과, 토트넘 '8조 5천억' 세계 신기록 제안 도착→단칼 거절...하지만 BBC …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09.29


















사진=토트넘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토트넘


을 사고 싶다는


브루클린 에릭


의 마음은 진심으로 보인다.






영국 더 선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컨소시엄이 토트넘 인수를 위해 세계 신기록에 해당하는 45억파운드(약 8조4756억원) 규모의 인수 제안을 내놓았다. 기술 기업가 에릭이 12명으로 구성된 그룹을 이끌고 이 놀라운 제안을 제출했다'며 토트넘이 엄청난 금액의 인수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에릭과 그의 파트너들은 ENIC과 조 루이스 가문으로부터 구단 전체를 사들이기 위해 33억파운드(약 6조2153억원)를 제시했으며, 여기에 토마스 프랭크 감독에게 1월 이적시장 개장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임금, 이적료,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포함한 '선수단 예산'으로 추가 12억파운드(약 3조 9552억)를 배정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거래가 이뤄지면 이는 축구 인수 역사상 최다 금액이다. 기존 최다 금액은 토드 보헬리가 이끄는 그룹이 첼시를 인수하면서 지불한 42억5000만파운드(약 8조45억)다.












루이스 구단주



에릭이 내건 45억파운드 제안은 미국 유명 매체인 포브스에서 책정한 토트넘의 가치인 26억파운드(약 4조8926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가격이었다. 그러나 토트넘 대주주 루이스 일가는 에릭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27일 영국 디 애슬래틱은 '토트넘은 에릭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으로부터 관심 표명을 받았으나 이를 '명확히 거절했다'고 발표했다. 루이스 가문 소식통은 이를 '원치 않는 불필요한 관심'이라고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제안은 공식 제안을 아니었지만 에릭이 이끄는 컨소시엄은 정말로 토트넘 인수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토트넘 측에서 런던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자료에서 확인까지 된 내용이다. 법에 따라서 에릭의 컨소시엄은 다음달 24일까지 인수 의사를 명확하게 표명해야 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릭 측의 의사와 다르게, 토트넘은 구단 매각은 절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구단은 성명서를 내고 '최근 언론 보도를 인지하고 있으며, 대주주 ENIC이 에릭으로부터 구단 인수와 관련된 비공식 관심 표명을 받았으나 이를 명확히 거절했다. 구단 이사회와 ENIC은 토트넘이 매물로 나와 있지 않으며 ENIC 또한 구단 지분 매각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걸 다시 확인해줄 수 있다'며 구단 매각 의사는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에릭은 개인 SNS를 통해서 더 선에서 처음으로 보도한 자신의 토트넘 인수설을 다시 올리면서 비공식적으로 토트넘을 인수하고 싶다는 의지를 또 드러냈다. 토트넘 인수에 진심으로 보인다. 에릭 측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장과 훈련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프라는 완비됐다. 하지만 그들이 준비한 투자가 더해진다면, 구단은 마침내 경기장에서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변할 것"이라며 토트넘을 세계적인 구단으로 만들겠다는 야망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에릭 SNS



영국 BBC에서는 결국 토트넘이 매각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향후 몇 주 안에 에릭의 행보가 얼마나 진지한지 분명해질 것이다. 다만 확실한 점은, 토트넘이 인수 가능한 구단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최근 토트넘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움직임이 잇따른 가장 큰 계기는 오랜 기간 구단을 이끌어온 레비의 퇴진이다. 레비의 퇴진을 두고 일부에서는 구단 실소유주인 루이스 가문이 매각을 준비하는 명확한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시대에 구단 가치가 역대급으로 불어났다. 2017년에 토트넘의 가치는 8억파운드(약 1조5070억원)에 불과했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전성기가 열렸고,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빅클럽이 됐다. 손흥민 덕분에 아시아 팬들의 관심도 폭발했으며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개장 등 수많은 호재가 겹치면서 토트넘의 구단 규모는 폭등했다. 이제 구단가치는 무려 26억파운드에 달한다. 불과 8년 사이에 3배나 구단가치가 상승해 구단을 매각하면 루이스 일가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329493


, , , , , , , , , , , , , , , , , , , ,

Comments

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