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개막식
신민준vs리웨이칭, 강동윤vs위정치 '16강 격돌'
제11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2일 저녁 전남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개막식을 갖고 새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개회 선언, 대회사 및 축사, 대회 영상 시청, 선수 소개 및 대진 추첨, 기념 촬영,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단판 토너먼트로 우승 경쟁을 벌이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8명, 중국 3명, 일본 3명, 대만 2명이 나선다.
한국은 박정환 9단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강동윤ㆍ변상일 9단이 랭킹 시드로, 신민준ㆍ김명훈ㆍ박상진 9단과 박현수 7단이 선발전으로, 안성준 9단이 와일드카드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중국은 자국 선발전을 통해 왕싱하오ㆍ리웨이칭ㆍ랴오위안허 9단, 일본은 선발전 없이 쉬자위안 9단, 위정치 8단, 후쿠오카 고타로 7단으로 구성했다. 대만은 전기 우승자 라이쥔푸 9단이 시드를 받았고, 왕위안쥔 9단이 선발전을 거쳤다.
개막식 도중 추첨으로 정한 16강전 대진은 <표>와 같다. 16강 대진 추첨은 동일국 대결을 최대한 피하도록 했다. 16강에서 정해진 대진은 도중 재추첨 없이 결승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전원 외국 기사와 16강전을 벌이는 한국 8명의 대진은 랭킹 순으로 박정환-왕싱하오(1:1), 신민준-리웨이칭(3:4), 강동윤-위정치(3:0), 안성준-후쿠오카 고타로(0:0), 변상일-왕위안쥔(1:0), 김명훈-랴오위안허(0:0), 박상진-라이쥔푸(1:0), 박현수-쉬자위안(0:0, 괄호 안은 상대 전적).
30일 16강전 및 8강전, 10월 1일 준결승전, 2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 후 영암군으로 이동해서 2일 저녁에 폐막식을 갖는다.
제한시간은 30분, 초읽기는 40초 3회. 상금은 우승 1억원, 준우승 4000만원, 4강 1500만원, 8강 700만원, 16강 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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