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방긋' 황인범, 두 달여 만에 선발 복귀→45분 소화...페예노르트는 빌라에 0-2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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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방긋' 황인범, 두 달여 만에 선발 복귀→45분 소화...페예노르트는 빌라에 0-2 패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1 10.03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복귀전을 치렀다.






페예노르트는 3일 오전(한국 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 홈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 0-2로 패했다. 첫 승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황인범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 17일 엑셀시오르와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라운드에 출전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 황인범은 전반전만 소화한 뒤 교체 아웃됐다. 오랜만에 선발이었던 만큼 무리시키지는 않았다.






황인범의 몸 상태는 가벼워 보였다. 이날도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황인범은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수비 상황에서는 깊은 지역까지 내려가 직접 상대 공격수를 막아내기도 했고, 공격 작업에서는 코너킥을 담당하기도 했다. 전반 11분에는 흘러나온 공을 직접 슈팅으로 처리하기도 했다.





















황인범은 45분 동안 볼 터치 32회, 패스 성공률 84%, 찬스 메이킹 1회, 파이널 서드로의 패스 4회, 가로채기 2회, 리커버리 1회, 경합 4회(2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 기준 황인범은 6.4점을 받았다.






다만 페예노르트는 홈에서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경기는 페예노르트가 준비한대로 흘렀다. 페예노르트는 점유율을 내주는 대신 전방에서 확실하게 매듭짓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 슈팅 차이가 13vs3이었을 만큼 기회가 나면 결정짓고자 했다. 하지만 5차례의 유효 슈팅에도 불구하고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오히려 아스톤빌라의 찾아온 찬스를 확실하게 살렸다. 후반 16분 에미 부엔디아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감아치기를 통해 선제골을 뽑아냈고, 후반 34분 존 맥긴이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승리를 굳혔다. 결국 페예노르트는 0-2로 무릎을 꿇었다.





















황인범의 복귀는 홍명보 감독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이다. 황인범은 지난 9월 A매치 2연전에서도 부상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다행히 이번 10월 A매치에서는 부름을 받았다. 오는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와의 2연전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10월 A매치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황인범은 출전시간 조절해서 경기를 뛰게 할 생각이다. 우리 팀의 중요한 선수"라면서 "6월 이후 한 번도 소집 안 된 상황인데 (전술적으로) 대표팀에 변화가 있었는데 그런 점에 있어서 교감을 할 필요가 있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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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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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