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비밀' 일본판... '마지막 챕터' 10월 극장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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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 일본판... '마지막 챕터' 10월 극장개봉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15:48























주걸륜 주연의 대만 영화, 도경수 주연의 한국 영화에 이어 일본 리메이크 버전의 <말할 수 없는 비밀: 마지막 챕터>가 이달 CGV에서 개봉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낡은 음악실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미나토’(쿄모토 타이가)와 ‘유키노’(후루카와 코토네)의 운명적인 첫 만남으로 시작된다.




“사랑한다면 10년으로 부족할 것 같은데”라는 대사와 함께 두 사람이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은 원작을 기억하는 관객들에게 향수와 설렘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예고편은 “운명적 러브스토리, 일본의 선율로 다시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분위기를 급반전시킨다. 행복했던 순간도 잠시, 눈물을 흘리는 ‘유키노’와 그녀를 필사적으로 찾아 헤매는 ‘미나토’의 모습이 교차되며, 두 사람의 사랑이 비극적인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을 암시한다. 특히 이번 예고편은 대만 원작의 판타지적 해피엔딩이나 한국판의 헌신적인 로맨스와는 전혀 다른, 일본 멜로 특유의 애틋하고 가슴 시린 감성으로 완성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가장 애틋하고, 가장 슬픈”이라는 카피는 17년간 ‘기적’을 믿어왔던 관객들의 기억을 완전히 뒤집는 충격적인 반전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가장 슬픈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지, 극장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이유를 강렬하게 남긴다.







주연 ‘미나토’ 역에는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SixTONES의 멤버이자,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무대를 장악한 실력파 아티스트 쿄모토 타이가가 출연해 생애 첫 스크린 단독 주연에 도전한다.






‘유키노’ 역에는 국내에서 121만 관객을 동원한 화제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루카와 코토네가 캐스팅돼 또 한 번의 인생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메인 예고편 공개와 함께, 올가을 극장가의 감성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단 하나의 판타지 로맨스 <말할 수 없는 비밀: 마지막 챕터>는 오는 10월, 전국 CGV 단독 개봉 예정이다.










'말할 수 없는 비밀' 일본판은 어떨까... '마지막 챕터' 10월 극장개봉











이것도 한국판처럼 배우들이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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