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POINT] 깜짝 귀스토 중원 시프트 대성공...미친 활동량-압박, 카이세도 득점 도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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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POINT] 깜짝 귀스토 중원 시프트 대성공...미친 활동량-압박, 카이세도 득점 도움까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8 10.05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말로 귀스토 시프트는 성공적이었다.






첼시는 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리버풀에 2-1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6위에 올랐다.






부상자가 포지션 곳곳에서 있음에도 리버풀을 잡았다.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환상 선제골이 힘이 됐고 에스테방이 극장골을 터트리면서 2-1로 이겼다. 카이세도, 에스테방과 더불어 모하메드 살라를 꽁꽁 묶은 마크 쿠쿠렐라와 라이트백-센터백을 오가면서 팀의 중심을 잡아준 주장 리스 제임스 활약도 돋보였다.

















더 눈에 띈 건 귀스토였다. 라이트백 귀스토는 이날 미드필더로 나섰다. 엔조 페르난데스가 위로 올라가고 중원에서 카이세도와 짝을 이뤘다. 선발 명단을 봤을 때 제임스가 이 자리에 나설 것이라 봤지만 마레스카 감독은 더 활동량이 많은 귀스토를 배치했다.






귀스토 시프트는 성공적이었다. 쉴 새 없이 뛰면서 압박을 가했고 리버풀의 좌측 침투를 막았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를 집중 견제했고 제임스와 협공 수비를 하면서 밀로스 케르케즈 오버래핑을 견제했다. 카이세도 득점에도 도움을 올린 것도 귀스토였다.

















후반 코디 각포에게 실점을 했지만 귀스토 중원 배치 선택은 성공적이었다. 첼시가 중원 싸움에서도, 뒷공간 커버에서도 밀리지 않은 비결이었다. 브누아 바디아실이 나간 후 제임스가 센터백으로 이동했고, 귀스토가 라이트백을 맡았다. 결과는 2-1 승리였고 귀스토 시프트는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들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미드필더에서 활약한 귀스토는 도움을 올리고 카이세도 부담을 나눴다.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벤피카전보다 훨씬 좋았다.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득점에 도움을 올렸다. 중원에서 뛰다 라이트백으로 이동했다"고 호평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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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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