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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라이트백 설영우가 시즌 1호골을 터뜨렸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세르비아 크루셰바츠에 위치한 믈라도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1라운드에서 FK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에 3-0으로 승리했다. 즈베즈다는 개막 후 9연승을 달성하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즈베즈다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점유율 71%, 슈팅 29회, 유효 슈팅 13회를 기록하며 상대팀을 압박했다. 즈베즈다의 파상공세에 크루셰바츠는 숨 쉴 틈이 없었다. 그러나 맹공을 퍼부은 것에 비해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결국 전반 추가시간 4분 즈베즈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후반전부터 득점포가 가동되기 시작했다. 후반 37분 피터 올라인카가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이어 설영우가 쐐기를 박았다. 우측면에 있던 설영우가 미르코 이바니치의 패스를 받아 좁은 각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3월 보이보디나 전 이후 약 7개월 만에 득점.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OM)는 설영우였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설영우는 1골을 포함해 리커버리 6회, 태클 4회를 올리며 후방을 단단히 지켰다. 여기에 패스 성공률 96%(51/53), 롱 패스 성공 4회를 기록하며 공격 전개에 힘을 보탰다. '풋몹'은 설영우에게 최고 평점 8.7을 부여하며 활약상을 인정했다.

울산 HD '성골 유스' 출신, 풀백 설영우. 지난 시즌 즈베즈다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첫 시즌부터 공식전 43경기 6골 8도움을 기록,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또한 '별들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도 나서며 경험을 쌓았다. 이번 시즌도 14경기 출전해 1골 3도움을 적립, 즈베즈다 수비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층 더 성장한 설영우의 활약은 홍명보호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앞서 설영우는 새롭게 개편된 홍명보호에도 꾸준히 승선하며 주전 라이트백 입지를 굳혔다. 한국은 다가오는 10일,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호는 브라질, 파라과이를 불러들인다. 유럽 무대를 경험하며 괄목한 성적을 기록한 설영우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6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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