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악의 소식’...바르셀로나 ‘성골 문제아’ 완전 영입 없다! 2번째 임대 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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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악의 소식’...바르셀로나 ‘성골 문제아’ 완전 영입 없다! 2번째 임대 계약 추진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0 10.08




















마커스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커스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바르셀로나


가 또 한 번


마커스 래시포드


의 임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7일(이하 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이후에도 래시포드를 남기길 원하지만 3000만 유로(약 495억원)의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할 생각은 없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골유스’ 출신인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도중 루벤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전력 외 자원으로 밀려났고, 이번 여름 임대 이적으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마커스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초반 적응은 쉽지 않았다. 라리가 1라운드에서 교체로 공식 데뷔전을 치렀고, 레반테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했으나 전반 종료와 함께 교체됐다.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는 28분밖에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일부 현지 매체들은 바르셀로나가 임대 조기 해지를 검토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구단은 래시포드를 신뢰했고, 래시포드는 지난달 발렌시아전에서 첫 도움을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를 보냈다. 이어 뉴캐슬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헤타페전에서는 지각 문제로 후반 교체 투입됐으나 최근 4경기에서 연속 공격 포인트(1골 3도움)를 작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지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의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마커스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또 한 번 임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스포르트’는 “맨유의 협상 입장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추가 할인을 협상하거나 두 번째 임대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문제로 대형 이적 자금을 쓰기 어렵기 때문에 임대 연장 또는 재임대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399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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