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잡고 월즈 진출한 KT "한타 자신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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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젠지 잡고 월즈 진출한 KT "한타 자신감 찾았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9 09.14








kt 롤스터가 이변을 연출했다.






올해 최고의 폼을 보여주며 승승장구하던 젠지를 만난 kt 롤스터는 BO5에서 3:2로 승리하며 승자전에 진출했고, 오늘 승리로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까지 해냈다. 그동안 '비디디'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PO에 진출한 kt 롤스터였는데, 다른 팀원들의 폼도 올라왔고, 특히 오늘은 '커즈', '덕담' 등, '비디디' 못지 않은 경기력을 뽐냈다.






이하 젠지를 잡은 kt 롤스터 고동빈 감독과 '커즈' 문우찬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젠지를 잡은 소감은?






고동빈 감독 : 어제부터 조금씩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겨서 기쁘고, 롤드컵 진출이 걸려 있어서 훨씬 더 좋다.






'커즈' : 오늘 경기력은 BNK 피어엑스전보다 더 좋았다. 조금 실수가 있긴 했지만 사람이면 그 정도의 실수는 할 수 있다. 부족했던 한타를 젠지를 상대로 극복해서 기쁘다.






Q. 어떤 부분에서 승산이 있다고 봤나?






고동빈 감독 : 경기력이 엄청 뛰어나진 않아도 고점이 발휘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상대는 오랜만에 경기를 하니까 1세트를 따내면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






Q. 오늘 교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유를 말하자면?






'커즈' : 그동안 강팀에게 교전을 많이 졌는데, 그동안 계속 방향을 틀지 않고 교전에 대해 연습하고 목표를 잡은 게 나온 것 같다.






Q. 최소 월즈 3시드를 얻은 점도 기쁠 것 같다.






고동빈 감독 : 정말 많은 게 걸렸던 매치다. 이겨서 정말 기쁘고, 4번 시드는 LPL과 최후 대결을 해야 하는데 안전하게 본선에 합류해서 좋다.






'커즈' : 4시드 결정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기쁘다.






Q. 젠지를 상대로 어떻게 준비했는지?






고동빈 감독 : 우리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연습했다. 그런 게 잘 나온 경기다.






Q. 승자전은 T1 VS 한화생명 승자다. 누가 될 것 같은가?






고동빈 감독 : 두 팀 모두 다전제에서 강하다. 그래도 최근 경기력은 한화생명이 조금 더 좋았던 것 같다.






'커즈' : 두 팀 다 강팀이지만, 한화생명 폼이 조금 더 좋을 것 같은데, T1도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5세트까진 갈 것 같다.






Q. 오늘 경기를 통해 우승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을 것 같다.






고동빈 감독 : 아직 우승을 이야기할 정도는 아니다. 남은 경기를 최대한 잘 준비해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Q. 정규 시즌 내내 잘해줬던 '비디디'가 눈물을 보였다. 어떤 의미라고 보는지?






고동빈 감독 : 장면을 제대로 보진 못했다. '비디디'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고생을 했기 때문에 젠지를 꺾어 벅차올라서 그러지 않았나 싶다.






'커즈' : 같이 고생해서 눈물을 흘린 것 같고, 나도 마음 속으로 눈물을 흘렸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고동빈 감독 : 남은 경기도 많기 때문에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커즈' : 오늘 승리는 오늘까지만 기뻐하고,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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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