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만든 상대 팀 새 역사' 산호세, 50978명 역대 최다 관중 경신! '메시급 영향력' 다시금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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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만든 상대 팀 새 역사' 산호세, 50978명 역대 최다 관중 경신! '메시급 영향력' 다시금 입증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9 09.14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FC(LAFC)뿐 아니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다른 구단의 역사도 만들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 LAFC가 산호세어스퀘이크스에 4-2로 이겼다. LAFC는 승점 44점으로 서부 컨퍼런스 5위에 머물며 4위 경쟁에 힘을 실었다.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경기는 캘리포니아 주의 북쪽과 남쪽에 있는 구단의 맞대결로, 해당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비록 산호세와 LA갤럭시의 '캘리포니아 클라시코' 같은 깊은 역사를 지니지는 못했지만, 산호세와 LAFC 역시 만날 때마다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번 경기를 포함해 양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한 적은 14경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통산 전적은 LAFC가 14승 2무 8패로 앞서있다.






이날도 양팀은 뜨겁게 공격을 주고받았다. 손흥민이 경기 시작 53초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축포를 쐈고, 전반 9분과 12분에는 드니 부앙가가 연달아 득점에 성공했다. 산호세도 전반 18분 프레스턴 저드의 만회골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후반에는 양 팀 모두 세밀함에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후반 막바지 부앙가가 기어이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다시 경기장이 열기에 휩싸였다. 산호세는 후반 45분 세르지 팔레시아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경기 전 일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MLS가 손흥민의 인기를 의식해 산호세의 홈경기 구장을 강제로 변경했다'라는 소식이 퍼졌다. 해당 소식은 가짜뉴스다. 산호세는 2015년부터 18,500석 규모의 페이팔 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관심도 높은 경기가 있을 때에는 보다 많은 팬들을 수용할 수 있는 68,500석 규모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르곤 한다. 이번 경기는 시즌 시작 전부터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기로 약속돼있었다.

















다만 손흥민의 영향력은 진짜였다. 경기 전부터 경기장 곳곳에는 태극기를 든 한국 팬들이 손흥민을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었다. MLS는 손흥민과 방송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일거수일투족을 SNS에 공유하며 경기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공식 SNS를 통해 "오늘밤 리바이스 스타디움에 기록적인 관중이 몰려들 걸로 예상된다"라며 산호세 홈경기 기존 최다 관중 50,850명 기록이 이번에 경신되리라 내다봤다.






실제로도 산호세는 홈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다시 썼다. 이날 공식 집계된 관중은 50,978명이었다. 기존 기록을 128명 차이로 넘어섰다. 손흥민도 분명한 지분이 있다. 이날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마다 리바이스 스타디움에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홈팬과 원정팬을 가리지 않고 손흥민의 플레이를 보러 왔다는 뜻으로 손흥민이 관중을 몰고 다니는 강력한 영향력을 지녔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사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X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36/000010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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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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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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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번리 19 3 2 1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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