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박’ 경사 터진다, ‘득표율 23%’ 단독 1위 질주…‘손세이셔널’ 손흥민, EPL 역대 최고의 골잡이 등극 유력 [속보]

    고객센터이미지
    토토힌트 이벤트

韓 축구 ‘초대박’ 경사 터진다, ‘득표율 23%’ 단독 1위 질주…‘손세이셔널’ 손흥민, EPL 역대 최고의 골잡이 등극 유…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9 10.11






loading_img.jpg?v1





loading_img.jpg?v1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손세이셔널’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의 골잡이를 뽑는 팬 투표 후보 15인에 선정된 데에 이어 현재 득표율 23%로 예상을 깨고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이 수많은 레전드들을 제치고 EPL 역대 최고의 골잡이로 등극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오전 9시(한국시간)를 기준으로 했을 때 손흥민은 EPL 출범 이래 역대 최고의 골잡이를 뽑는 팬 투표 후보 15인 가운데 득표율 23%로 단독 1위에 올라 있다. 역대 EPL 최다득점(260골)에 빛나는 앨런 시어러(17%)가 바로 뒤에서 손흥민을 추격 중이고, 현시점 EPL 최고의 골잡이이자 득점왕을 2회 수상한 엘링 홀란(14%)이 3위에 머물고 있다.




2000년대 중후반 EPL을 대표했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1%), EPL 득점왕 최다 수상(4회)을 자랑하는 티에리 앙리(9%)와 모하메드 살라(8%) 순으로 순위권 안에 들었고, 역대EPL 최다득점 2위(213골)에 올라 있는 해리 케인은 득표율이 6%로 생각보다 저조했다. 세르히오 아궤로(3%), 디디에 드로그바(2%), 뤼트 판 니스텔로이, 로빈 판 페르시, 앤디 콜, 제이미 바디, 프랭크 램파드(이상 1%), 마이클 오언(0%)이 그 뒤를 이었다.



loading_img.jpg?v1





loading_img.jpg?v1






놀라운 쾌거다. 앞서 EPL 사무국이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역대 최고의 골잡이를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하면서 후보 15인을 발표했을 때 손흥민이 포함된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했는데 이들 가운데서 가장 많은 득표를 받으면서 1위를 달릴 거란 건 사실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후보들 면면을 보면 모두 EPL에서 한 획을 그은 레전드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손흥민은 그 예상을 뒤집고 EPL 역대 최고의 골잡이로 등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실 손흥민이 지난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보여준 활약과 남긴 기록이라면 충분히 납득이 간다. 2015년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그는 통산 454경기를 뛰면서 173골·10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역사상 최다출전 6위이며, 최다득점 5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특히 정통 공격수가 아닌 측면 윙어로 주로 뛰었었음에도 많은 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그만큼 손흥민의 결정력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loading_img.jpg?v1





loading_img.jpg?v1






손흥민은 EPL만 놓고 봤을 때 통산 333경기 동안 127골·77도움을 올렸다. 지미 플로이트 하셀바잉크와 함께 EPL 최다득점 공동 16위다. 특히 그는 2021~2022시즌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EPL 공동 득점왕(23골)에 오르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EPL 역사상 득점왕에 오른 선수는 오직 26명뿐인데, 그중 아시아 출신은 손흥민이 최초이자 마지막이다. 아울러 역대 EPL에서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단 7명뿐이다.






손흥민은 또 2019~2020시즌 EPL 16라운드에서 번리를 상대로 혼자서 무려 70m를 단독 드리블 돌파하면서 상대 수비 6명을 따돌리고 골망을 흔들었는데, 이는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 2020’에서 푸스카스상(한 해 동안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푸스카스상이라는 대단한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었다.




토트넘 그리고 EPL을 대표하는 최고의 골잡이로 활약한 손흥민은 지난 8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로 이적,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손흥민은 LA FC에서도 여전히 최고의 골잡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9경기 동안 8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의 합류로 LA FC는 MLS컵 플레이오프(PO) 진출도 간당간당했지만 이젠 MLS컵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loading_img.jpg?v1






사진 = 게티이미지, 로스앤젤레스 FC,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






강동훈 기자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216/0000137743

, , , , , , , , , , , , , , , , , , , ,

Comments

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