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매체의 혹평, "손흥민 가지고는 역부족, 브라질의 '포식 본능'이 한국 찢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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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매체의 혹평, "손흥민 가지고는 역부족, 브라질의 '포식 본능'이 한국 찢어버렸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1 10.11























(베스트 일레븐)






브라질의 영원한 라이벌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문 매체 <올레>가 한국을 대파한 브라질의 경기력에 놀라움을 표하며, 동시에 한국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냉정한 혹평을 남겼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친선 경기에서 브라질에 0-5로 완패했다. 한국은 전반 13분과 후반 2분에 득점한 에스테방, 전반 41분과 후반 4분에 연속 득점한 호드리구, 그리고 후반 32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추가골을 막지 못하며 홈에서 다섯 골 차로 무너졌다.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브라질의 경기였던 만큼 전 세계적인 관심이 쏠렸다. 특히 브라질과 남미 양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유력 축구 매체 <올레>는 브라질의 5-0 대승 소식을 전하며 "브라질의 포식 본능이 한국을 찢어버렸다"라는 강렬한 표현으로 자국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올레>는 "브라질의 5-0이라는 스코어는 경기장 전 구역을 장악한 절대적 지배력을 그대로 보여준다"라며 "안첼로티 감독의 팀은 균형을 되찾았고, 훨씬 직접적이면서 치명적인 버전의 브라질로 다시 태어났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브라질은 지난 몇 년간 위기를 겪었음에도 여전히 '본능적인 포식성'을 잃지 않았다"라며, 상대를 반드시 잡아내는 강자의 면모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레>는 한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


손흥민


조차 서울을 휩쓴 브라질의 폭풍을 막지 못했다"라며 "한국의 전술적 선택은 자멸로 이어졌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은 브라질과 정면 승부를 시도했지만, 매번 브라질의 속도와 정교한 역습에 가로막혔다"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한편, 브라질에 완패하며 뼈아픈 교훈을 얻은 한국 대표팀은 14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또 다른 남미 강호 파라과이와 맞대결을 펼친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43/000013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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