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추격에 서늘해진 등… 염경엽 LG 감독 “잘 이겨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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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추격에 서늘해진 등… 염경엽 LG 감독 “잘 이겨낼 겁니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6 09.14



















사진=뉴시스



“남은 12경기, 충분히 잘 이겨낼 거라고 생각해요.”




프로야구 LG가 정규리그 선두 경쟁 속 ‘순위 사수’에 대한 각오를 불태운다. 수장은 “게임 차는 중요하지 않다”며 “끝까지 가서 1위를 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등 뒤가 서늘하다. 13일 기준 LG는 79승3무50패로 승률 0.612를 작성, 리그 1위에 올라있다. 2위 한화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76승3무52패 승률 0.594로 2.5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LG는 11일 잠실 KT전, 13일 잠실 KIA전을 패하면서 2연패로 잠시 주춤했다. 이에 정규리그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선두 싸움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염경엽 LG 감독은 14일 취재진을 만나 “우리의 페이스가 조금 꺾인 게 있다”면서도 “어쨌든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수많은 고비가 있었고, 그 시기를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선수단 모두가 합심해 잘 버텼다. 지금의 위치(1위)도 그 덕분이고, 남은 12경기 역시 충분히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야구가 안 될 때는 조그마한 실수들로도 흐름을 쉽게 넘겨주게 된다”는 그는 “선수들도 이 부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다들 지금 누구보다도 1위 목표를 향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선수단을 향한 믿음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염 감독은 “일시적으로 흔들리는 건 어느 팀이나 조금씩 다 있다. 그나마 우리는 이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지금의 위치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1위를 지키는 데 온 힘을 쓴다. 다만 순위표에 적힌 경기 차는 신경 쓰지 않겠다는 게 사령탑의 생각이다. 염 감독은 “반 게임 차든, 6.5게임 차든 1등이라는 결과는 다르지 않다. 끝까지 해서 1위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잠실 KIA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엔 2년 차 신예 외야수 김현종이 8번타자 겸 좌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데뷔 첫 1군 경기 선발 출장이다. 엔트리에선 외야수 최승민이 말소되고, 포수 김준태가 등록됐다. 염 감독은 “대주자 역할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며 “(최)승민이 카드를 계속 쥐고 있었는데, 지금은 (김)현종이에게 그 기회를 주는 게 여러 가지로 좋을 듯싶다고 판단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대주자 스페셜리스트를 맡게 될 것”이라고 했다.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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