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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시즌 8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셔틀콕 황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덴마크오픈 첫 경기를 산뜻하게 시작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32강에서 클라라 아주르멘디(스페인·90위)를 만나 33분 만에 2-0(21-15 21-9) 완승을 거뒀다.
1게임 초반은 팽팽했으나 특유의 몰아치기로 분위기를 바꿨다. 11-12로 끌려가던 안세영은 13-12로 역전한 뒤 아주르멘디를 묶고 18-13까지 점수를 벌린 뒤 여유있게 1게임을 잡았다.
2게임은 5-1로 주도권을 잡으며 시작했고, 아주르멘디의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9-7에서 7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달아났다. 아주르멘디의 추격을 잠재운 안세영은 33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지난해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여자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안세영은 올해 국제대회 11개 대회에 출전, 무려 7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올림픽 금메달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이상 슈퍼 1000), 인도오픈, 일본오픈, 중국 마스터스(이상 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가장 최근 열린 안방 대회 코리아오픈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덴마크오픈은 안세영이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뒤 부상 치료로 쉬었다가 처음 나선 국제대회였다.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에게 패했지만 2개월 공백 뒤 나선 대회에서 결승까지 올라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덴마크오픈에서 좋은 기억이 있는 안세영이 다시 한 번 트로피를 노리고 올해 8관왕에 도전한다. 16강 진출에 성공한 안세영은 오는 16일 니다이라 나쓰키(일본·28위)와 8강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안세영은 덴마크오픈을 마치면 지난 8월 세계선수권 이후 다시 한 번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오픈을 치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311/0001928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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