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흔들린 한화 폰세 "구위 문제 없어…삼성 타자들이 잘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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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흔들린 한화 폰세 "구위 문제 없어…삼성 타자들이 잘 쳤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26 10.19












폰세, PO 1차전 등판해 6이닝 6실점 부진


역대 PS 승리 투수 중 최다 실점 타이기록








[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18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5회초 2사 한화 폰세가 삼성 디아즈를 파울플라이로 아웃시키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며 포효하고 있다. 2025.10.18.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문채현 기자 = 올 시즌 KBO리그 최고의 투수도 흔들릴 때가 있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의 가을야구 문을 연


코디 폰세


는 올 시즌 가장 많은 실점을 냈다.






예상치 못한 부진이었지만 폰세는 상대가 잘했을 뿐이라며, 다음 경기 호투를 다짐했다.






폰세는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타자들이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팀이 승리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가을야구에 오른 한화는 전날(18일) 에이스 폰세를 1차전 선발투수로 앞세워 기선제압을 시도했다.






하지만 경기는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폰세는 6이닝 7피안타(1홈런) 6실점(5자책점)을 기록, 본인의 한 시즌 최다 실점은 물론

역대 PO 승리 투수 중 최다 실점 신기록을 세웠다.









포스트시즌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최다 실점 타이기록이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마치며 위력을 드러낸 그는 2연속 안타를 맞으며 3실점을 기록했고, 3회와 4회에도 점수를 내주며 크게 흔들렸다.






특히 3회 무사 1, 3루 위기엔 투구 인터벌 시간을 두고 상대 타자


구자욱


및 주심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대전=뉴시스] 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코디 폰세가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을 앞두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10.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예상 밖의 부진이었으나, 폰세는 의연했다.






그는


"포스트시즌이라고 크게 부담을 느낀 것은 아니다. 정규 시즌이랑 크게 다른 마음가짐도 아니었다. 나는 잘 던졌으나,






삼성






타자들이 잘 친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구자욱과의 갈등 상황에 대해서도 "피치클록 시간을 원하는 만큼 쓰고자 했다. 투수의 권리 안에서 시간을 조금 길게 끌었더니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며 "시간을 끈다고 심판이 경고를 줄 수 있다는 규정은 듣지 못했다. 피치클록 시간 내에선 원하는 만큼 시간을 쓰고 공을 던지면 된다고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비록 경기 초반 흔들리긴 했지만 폰세는 5회와 6회를 완벽하게 막으며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했다. 이미 투구수 100개를 넘긴 상황이었지만 그는 벤치에 한 이닝 더 던질 수 있다고 어필하기도 했다.






폰세는


"5회부터 확실히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다. 팀에 더 보탬이 되고 싶어 7회까지 던지고 싶었다"


고 전했다.












[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18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폰세가 역투하고 있다. 2025.10.18. [email protected]







비록 가을야구 첫 경기는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다. 이제 그는 다음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폰세는


"최선을 다해서 던졌고, 삼성 타자들이 좋았다. 올해 삼성 상대 두 번째 등판이었는데, 또 만난다면 더 잘 던질 자신이 있다"


고도 전했다.






삼성을 다시 만난다면 이번 시리즈를 5차전까지 끌고 가게 된다. 폰세, 그리고 한화로선 그의 다음 등판이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가 되는 것이 더 유리하다.






하지만 폰세는 "시리즈를 승리하는 것이 목표일 뿐, 다음 등판 상대가 누가 되는 크게 상관없다"고 담담히 말했다.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 최대 경쟁자


르윈 디아즈


와의 승부에 대해서도 "조금 더 조심했을 뿐, 크게 의식하진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타이틀을 크게 신경 쓰진 않는다. 다만 나의 MVP보단 한화 이글스 선수로서 MVP를 받는다는 것이 자랑스러울 것 같다. 팀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고 싶다"며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화 선수로서 MVP를 수상한다면 대전 홈구장 내 벽화에 자신의 얼굴을 그려 넣을 수 있다고 하자 그는 "최근에 벽화를 봤다. 훌륭한 한화 선수들 옆에 내 얼굴이 들어간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욕심이 난다. 벽화를 남길 수 있다면 영광일 것"이라고 눈을 빛냈다.











1차전 흔들린 한화 폰세 "구위 문제 없어…삼성 타자들이 잘 쳤다"[PO]











이래도 승리투수 ㅋ





그런데 이런 흔들기에 말려서 게임 망칠 정도면 MLB 가서는 어떻할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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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