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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FC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이 우승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
LAFC는 9일 오전 10시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딕스 스포르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2025 MLS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콜로라도 래피드에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하여 전반 막바지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후로 LAFC의 리드가 계속됐으나 후반전 요리스 골키퍼의 치명적인 실책 등이 나오면서 경기 막바지 1-2로 역전당했다. 1-2로 밀리던 LAFC는 경기 종료 직전 모란의 극적인 동점골로 2-2 무승부, 승점 1점을 가져왔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서 76분 동안 한 골을 비롯하여 패스 성공률 89%(33/37), 기회 창출 3회, 빅찬스 생성 1회, 유효 슈팅 1회, 드리블 성공률 80%(4/5), 파이널 써드 패스 4회, 리커버리 2회 등을 기록했다.
이로써 LAFC는 정규리그를 3위로 마무리 지었다. MLS 플레이오프컵에서는 6위를 기록한 오스틴과 맞대결을 펼친다. MLS 플레이오프컵은 1위와 8-9위 간 승자, 2위와 7위, 3위와 6위, 4위와 5위 경기를 시작으로 우승 팀을 가리는 토너먼트다. 최종적으로는 서부 컨퍼런스 우승 팀과 동부 컨퍼런스 우승 팀이 만나 1위를 결정한다.

사진 = MLS
LAFC의 상대는 오스틴인데, 손흥민이 한 번도 상대한 적이 없는 팀이다. 시즌 막바지인 9월에 합류한 손흥민이기에 일정상 만날 수 없었다. 오스틴은 손흥민이 국가대표 소집된 사이 LAFC를 만나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손흥민은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하면서 프로 커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손흥민의 LAFC 플레이오프컵 대진이 눈에 띈다. 오스틴을 이긴다면 다음 라운드에서 토마스 뮐러가 뛰고 있는 벤쿠버 화이트캡스를 만날 수 있다. 서부 컨퍼런스에서 우승한다면 동부 컨퍼런스와의 결승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도 맞붙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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