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당'에 가슴이 철렁, '7구 승부 2볼넷'에 마음이 편안...건강한 홍창기가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K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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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당'에 가슴이 철렁, '7구 승부 2볼넷'에 마음이 편안...건강한 홍창기가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KS1]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5 10.27















홍창기 "물기 있어서 집중했어야...지금은 괜찮다"


"내 역할은 공 많이 보고 출루"...이날도 7구 승부 끝 볼넷 두 개








27일 잠실에서 열린 KS 1차전에서 볼넷 두 개를 기록한 홍창기. (사진=LG)






[더게이트=잠실]




홍창기가 넘어지며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됐지만, 다행히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지난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6회, 2루 주자 홍창기는 김현수의 좌전 적시타에 홈으로 쇄도하다 3루와 홈 사이에서 넘어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잠실에 비가 내렸고, 그 여파로 그라운드가 다소 미끄러웠다.




경기가 끝나고 취재진 인터뷰에 응한 홍창기는 "물기도 있어서, 집중해서 돌았어야 했다"며 "다리에 힘을 덜 줘서 미끄러졌다. 지금은 괜찮다"고 말했다. 올 시즌 초 부상으로 장기 이탈했던 홍창기이기에 팀 동료들의 가슴이 철렁할 순간이었다. 지난 5월 13일 수비 과정에서 내야수 김민수와 충돌해 좌측 무릎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던 홍창기는, 긴 재활을 거쳐 9월 13일이 돼서야 1군 무대에 복귀했다.




홍창기가 넘어졌던 상황 대기타석에 있던 문보경도 "홍창기가 시즌 초에 부상으로 빠졌던 게 생각났다"며 "지금 부상자가 나오면 안 돼서 걱정했다"고 했다. 경기 종료 후 염경엽 LG 감독도 홍창기가 넘어진 상황을 두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홍창기가 넘어지며 홈 쇄도가 지연됐고, 3루수가 곧바로 홈으로 송구했다면 주자와 접전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3루수 노시환이 홈을 등지고 있어 송구가 다소 늦었고, 홍창기는 득점에 성공했다. 팀 승기를 굳히는 7점째 쐐기점이었다.











홍창기는 지난 5월 13일 수비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사진=LG)






LG는 마지막 한국시리즈이자 였던 지난 2023년에 1차전을 내주고 시작했다. 다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1차전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8점을 가져왔고, 어렵지 않게 경기를 가져왔다. 홍창기는 이를 두고 "선수들이 경험이 있으니 잘 준비했다"며 "선취점을 낸 점이 좋았다. 쉬운 경기는 아니었지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창기는 "내 역할은 공을 많이 보고, 또 출루하는 것이다"라며 "최대한 집중했던 게 팀에 도움이 많이 됐다. 연습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홍창기는 이날 5타석에 들어서 25개의 투구수를 소화했다.




이는 타석당 평균 5개 수준인데, 올 시즌 리그 평균 타석 당 투구수 3.89개보다 1개 이상을 본 셈이다. 특히 1회와 6회 4구 출루 상황에서는 두 번 모두 풀카운트 7구 승부까지 상대를 몰아붙였다. 이날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한 홍창기지만, 충분히 제 역할을 해냈다. "빠른 공 대처도 나쁘지 않다"고 했던 홍창기이기에, 27일 잠실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2차전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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