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18세라 다행, 바르셀로나에서 보자" 땔감 넣는 야말 父의 조롱, 레알 마드리드 또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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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18세라 다행, 바르셀로나에서 보자" 땔감 넣는 야말 父의 조롱, 레알 마드리드 또 겨냥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2 10.27


















(베스트 일레븐)






라민 야말


의 아버지 무니르 나스라위가 엘 클라시코 전후로 논란의 중심에 선 아들을 과하게 옹호하면서, 오히려 불을 지피는 모양새다.






야말이 속한


바르셀로나


는 27일 새벽(한국 시각)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 스페인 라 리가 10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 1-2로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6분


페드리


가 득점했으나, 전반 22분 킬리앙 음바페와 전반 36분


주드 벨링엄


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너졌다.






경기 종료 후 야말은 분노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마주해야 했다. 2-1 승리가 확정된 직후 레알 마드리드 주장


다니엘 카르바할


이 "참 말 많네"라고 야말을 정면으로 저격했고,


비니시우스


도 "더 떠들어봐라"라고 달려들며 감정을 드러냈다. 이는 야말이 경기 전 팟캐스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늘 도둑질하면서 불평한다"라고 말한 데 대한 대응이었다.

















논란이 식지 않은 가운데 야말의 아버지 나스라위가 기름을 부었다. 나스라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야말이 18세라 다행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보자"라고 남겼다. 아직 어린 선수니까 참고 넘어간다는 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조롱한 셈이다. 여기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까지 올리며 과도한 자부심을 과시해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반감을 더욱 키웠다.






나스라위가 언급한 "바르셀로나에서 보자"라는 경기는 2026년 5월 11일에 예정되어 있다. 물론 그 전에 UEFA 챔피언스리그나 코파 델 레이에서 맞붙을 가능성도 있다. 분명한 점은, 야말의 도발이 단순히 '철없는 18세'의 일회성 실수로 끝날 기세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버지가 계속해서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43/000013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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