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드
가 팀의 새로운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활약을 칭찬했다.
맨시티는 15일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 3-0 대승을 거뒀다. 올 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를 승리로 가져가며 2연패를 마감했다.
맨시티가 초반부터 총공세를 펼쳤다. 최전방에 나선 홀란드와 양 측면
제레미 도쿠
,
베르나르두 실바
가 집요하게 측면을 공략했다. 그 결과 선취 득점은 맨시티의 몫이었다. 전반 19분 도쿠가 우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필 포든
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앞서가며 전반전은 종료됐다.
후반 11분 도쿠가 또다시 빈공간으로 스루 패스를 뿌렸고 이를 받은 홀란드가 칩슛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24분 맨시티의 역습 상황, 실바가 전방으로 로빙 패스를 날렸고 홀란드가 이를 잡아 가볍게 밀어넣었다. 홀란드는 멀티 득점에 이어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 경합 성공 3회, 걷어내기 6회, 헤더 클리어 4회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이번 경기 최고조의 감각을 보이며 경기 최우수선수(MOM)로도 선정된 홀란드. 하지만 그의 생각은 달랐다. 홀란드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MOM은 돈나룸마에게 줘야 한다. 오늘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의 '트레블'에 이바지한 수문장 돈나룸마. 이번 시즌 맨시티로 이적 후 데뷔전을 치렀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돈나룸마는 패스 성공률 0.47(23/49)에 그쳤지만, 선방 2회, 펀칭 3회, 리커버리 6회를 기록하며 클린시트까지 달성했다. 첫 PL 무대에서 나름대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이어 홀란드는 "돈나룸마에 이어 포든도 큰 힘이 됐다. 그 기세를 이어가길 바란다. 오늘처럼 모두 훌륭한 경기력을 이어가 2년 전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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