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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콘야스포르에서 활약 중인 조진호가 연이은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현지 팬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튀르키예 매체 ‘예니메람’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콘야스포르의 조진호가 최근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밀란 예브토비치의 결장으로 베식타스와의 순연경기에서 처음 선발로 나선 그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이어진 겐츨레르빌리이 원정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전북 현대 유스 출신인 조진호는 국내 유망주 중에서도 손꼽히는 재능으로 평가받았다. 중앙 미드필더와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으로,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과 강한 수비 집중력, 그리고 전술 이해도가 돋보이는 선수다.
2021년 전북 현대 18세 이하(U-18)팀의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며 이름을 알린 조진호는 대한민국 U-17 대표팀을 시작으로 U-20, U-23 대표팀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전북 입단이 유력하던 상황에서 조진호는 2022년 3월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페네르바체 U-19 팀에서 활약한 그는 2022-23시즌부터 리저브팀에 합류했고, 2023년 2월에는 정식 프로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1군 무대는 끝내 밟지 못했다. 꾸준한 활약에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자 세르비아의 FK 노비 파자르, FK 라드니츠키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다. 지난 시즌 종료 후 페네르바체와 계약을 해지한 조진호는 올 시즌 콘야스포르 유니폼을 입고 새 도전에 나섰다.

조진호는 콘야스포르 합류 후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지난달 23일 갈라타사라이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그는 지난 27일 겐츨레르빌리이전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예니메람’은 “콘야스포르 최초의 한국인 선수로 기록됐된 조진호는 갈라타사라이와 코자엘리스포르전에서 교체로 출전한 뒤, 겐츨레르빌리이전에서 팀의 첫 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에도 기여했다. 경기 후 팬들은 SNS를 통해 조진호의 활약을 칭찬하며 높은 평가를 보냈다”고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40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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