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 "전투가 시작됐다"...비트코인 11만 달러 무너져도 신뢰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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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전투가 시작됐다"...비트코인 11만 달러 무너져도 신뢰 굳건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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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급락한 가운데, 스트래티지(Strategy) 회장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비트코인이 결국 상승할 것이라는 신념을 재확인했다.





10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세일러는 X에 체스판 앞에 앉아 모래시계가 놓인 사진과 함께 “전투가 시작됐다(The ₿attle ₿egins)”라는 글을 게시하며 장기전과 전략적 승부를 암시했다. 그의 발언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 조정에도 불구하고 불장 지속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사진=Michael Saylor X 캡처


▲ 사진=Michael Saylor X 캡처





보도에 따르면 세일러는 비트코인 강세 흐름이 전통 금융 체계 및 법정화폐와의 경쟁 속에서 진행되는 전략적 전투라고 표현했다. 세일러는 기업 차원에서 64만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축적해왔으며, 금리 인하 신호가 나온 환경에서 비트코인을 장기 가치 저장 자산으로 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해당 게시글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 인하한 직후 올라왔다. 연준이 추가 인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 위험 자산이 압박을 받았고, 비트코인은 단기간 4% 이상 하락해 약 10만 8,000달러 수준까지 밀렸다. 세일러는 이 시점을 “시간이 중요하다”는 모래시계 이미지로 표현하며 장기 보유 전략 강화를 시사했다.





세일러의 메시지는 비트코인 보유자들에게 심리적 지지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며, 그는 과거에도 가격 변동이 심한 구간에서 ‘믿고, 구축하고, 결집하라’는 태도를 강조해왔다. 이번 발언 역시 가격 조정 속에서 시장 참여자들의 인내를 독려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https://m.coinreaders.com/195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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