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그]신진서 선제점 잠재운 '하루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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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그]신진서 선제점 잠재운 '하루 2승'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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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경기에 두 번 등판한 이창석 9단(왼쪽)이 2승을 거두는 맹활약으로 신민준 9단이 빠진 수려한합천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2승째 상대는 다섯 시즌 만에 복귀한 최광호 6단(오른쪽).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2R 1G


수려한합천, 마한의심장 영암에 3-2 승리






앞선 1라운드에서 2019년 창단 이후 두 번째 개막전 패배를 겪었던 수려한합천은 2라운드에서 1지명 신민준 부재라는 악재를 만났다. 신민준 9단은 중국에서 열리는 양밍배에 출전하기 위해 이날 오전 출국했다.






이 같은 어려움에 처한 팀을 2지명 이창석 9단이 한 경기 2승을 거두는 활약으로 구했다. 수려한합천은 30일 저녁에 열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2라운드 1경기에서 마한의심장 영암을 3-2로 꺾었다.






이번 시즌 들어 첫 풀세트 접전이었다. 수려한합천은 0-1에서 이창석 9단이 동점으로, 1-2에서 김형우 9단이 동점으로 추격했다. 이어 또 한 번 등판한 이창석 9단이 최종 5국에서 최광호 6단을 꺾고 팀 승리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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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명인전 승자조 8강에서 신진서 9단에게 이긴 경험이 있는 신예 박지현 7단(왼쪽). 50일 후 패자조에서 설욕을 당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그로부터 2년 만의 재회는 신진서 9단이 완승.






신민준 9단의 공백을 5국까지 긴 승부로 연장함으로써 또 한 명의 에이스 이창석 9단이 두 번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창단 후 처음 당할 뻔한 개막 2연패도 모면했다.






매 경기 5판 3선승제에서 수려한합천은 6명의 선수로 이번 시즌을 꾸렸지만 신민준 9단의 부재에다 용병 판인 9단도 오지 않아 5국까지 갈 경우 규정에 따라 한 선수의 중복 출전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마한의심장 영암은 최강 신진서 9단을 선봉에 내세워 첫 개막 연승을 노렸으나 이재성 6단이 추가 승점을 가져오는 데 그쳤다. 종국 시각은 밤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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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지명전이 된 2국. 홍성지 9단을 맞아 초반 좌상에서 끝났다고 할 만큼 큰 전과를 올린 이창석 9단(오른쪽)이 마지막에는 반집 승부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31일 저녁에는 정관장과 한옥마을전주가 2라운드 2경기를 벌인다. 공표된 1국 대진은 안국현-박진솔. 매 경기는 5판 3선승제, 2국 이하의 오더는 당일 현장에서 앞 대국이 종료된 후에 발표된다.






8개 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상위 네 팀이 포스트시즌에 올라 최종 순위를 다투는 2025-2026 바둑리그의 상금은 우승 2억5000만원, 준우승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이다.






이와는 별도로 정규시즌 매 경기 승리 팀에 1400만원, 패한 팀에 700만원의 대국료가 차등 지급된다. 전 대국의 제한시간은 기본 1분, 추가 15초의 피셔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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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시즌인 이재성 6단(오른쪽)이 중국에서 녜웨이핑배 우승 트로피를 들고 온 김승진 7단을 꺾고 리그 첫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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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시즌 만에 복귀한 김형우 9단(오른쪽)이 심재익 7단을 상대로 뚝심 있게 베테랑의 힘을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도 시즌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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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려한합천 검토석. 1라운드에서는 신민준 9단이, 2라운드에서는 이창석 9단이 중복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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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한의심장 영암 검토석. 신진서 9단을 앞세웠으나 개막 2연승에 미치지 못했다. 병역 의무를 수행 중인 설현준 9단(맨 오른쪽)이 친정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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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부터 10연승 중인 신진서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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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자를 만난 박지현 7단의 바둑리그 데뷔전은 혹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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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출전에서 바둑리그 첫승을 거둔 이재성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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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진 7단은 녜웨이핑배 우승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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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승으로 가는 징검다리를 놓은 수려한합천의 맏형 김형우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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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은 흑으로 한 번은 백으로, 한 경기 2승으로 맹활약한 이창석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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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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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