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4연패 수렁+서부 13위까지 추락... 클리퍼스의 심상치 않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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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4연패 수렁+서부 13위까지 추락... 클리퍼스의 심상치 않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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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동환 기자] 클리퍼스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4연패를 당하며 서부 최하위권까지 순위가 추락했다.






LA 클리퍼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LA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03-114로 패했다. 충격적인 패배다. 이날 패배로 4연패에 빠진 클리퍼스는 순위가 서부 13위까지 내려갔다.




이제 서부지구 순위표에서 클리퍼스보다 아래에 있는 팀은 올 시즌 리그 최악의 공격을 펼치고 있는 댈러스와 자이언 윌리엄슨 부상 이전부터 심각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던 뉴올리언스뿐이다.




이번 4연패 기간 동안 클리퍼스는 마이애미, 오클라호마시티를 만나 패했고, 이후에는 피닉스를 상대로 원정과 홈에서 잇달아 승리를 내줬다. 특히 피닉스를 상대로 당한 2연패가 충격적이었다. 원정에서는 피닉스에 무려 19개의 3점슛을 내주며 패했다. 그리고 홈에서는 제임스 하든이 복귀했음에도 제일런 그린이 경기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피닉스에 결국 승리를 헌납했다.




4연패 기간 동은 클리퍼스는 공격효율지수 21위, 수비효율지수 29위라는 끔찍한 공수 경기력을 보여줬다. 공수효율마진은 27위로 워싱턴, 유타, 브루클린 다음으로 좋지 않았다. 세 팀 모두 양대지구를 대표하는 탱킹 예정(?) 팀이다.




도대체 클리퍼스는 왜 이렇게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는 걸까. 일단 가장 큰 문제는 팀을 끌고 가야 할 핵심 카드들의 잇다른 이탈이다.




어느 때보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며 기대를 모았던 카와이 레너드는 발목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했다. 브래들리 빌도 엉덩이 부상이 있는데, 복귀 후 2경기에서 평균 20분을 뛰며 8.5점 야투율 26.1%라는 충격적인 부진에 빠져 있다.




레너드-빌이 부상과 경기력 하락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다 보니 지금 클리퍼스는 상대 팀 입장에서 제임스 하든만 괴롭히면 되는 팀이 돼 버렸다. 게다가 지난 시즌 눈에 띄게 좋아졌던 수비가 올 시즌 다시 공략 당하면서 수비로 상대를 괴롭히던 모습도 사라졌다.




올 시즌 클리퍼스는 턴오버 이후 실점이 평균 23.8점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다. 3점슛 허용 역시 평균 16.0개로 리그 최다다. 에너지 레벨 저하로 인해 트랜지션 수비는 전혀 되지 않고, 공간을 잡는 수비도 3점슛에 의해 무너지고 있다.




부진에 빠진 클리퍼스는 과연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클리퍼스는 11일 애틀랜타를 상대로 4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이동환 기자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98/000009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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